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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S퍼즐 하는 곳과 하는 법,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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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S 퍼즐이란?

LITS 퍼즐은 LITS를 이용하여 칸을 칠하는 퍼즐입니다. LITS는 테트리스에서 자주 보는 4칸짜리 블럭들로 알파벳L, I, T, S와 모양이 비슷합니다. LITS 퍼즐에서는 이 모양들을 규칙에 맞게 완성해야 합니다.

 

 

규칙
1. 퍼즐은 여러 구역으로 나뉩니다.
2. 각 구역에는 LITS 중 하나만을 칠합니다.
3. O, 즉 네 칸이 뭉친 덩어리는 구역에 무관하게 있을 수 없습니다.
4. 같은 종류의 LITS는 가로세로로 닿을 수 없습니다.
5. 칠한 모든 칸은 가로세로로 닿아야 합니다. 즉 모두 한 덩어리어야 합니다.

 

 

LITS퍼즐 하는 곳

https://www.puzzle-lits.com/

 

LITS - online puzzle game

Translate this site. LITS is a logic puzzle with simple rules and challenging solutions. The rules of LITS are simple: You have to place one tetromino* in each region in such a way that: - 2 tetrominoes of matchin

www.puzzle-lits.com

 

요령
1. 네 칸짜리 구역은 확정이므로 바로 칠할 수 있습니다.


2. 칸이 적은 구역은 필수로 칠할 수 밖에 없는 곳이 생깁니다.


3. 구역 내에 안 칠할 수 없는 곳은 칠할 수 있습니다.
- 안 칠할 시 구역에 칠할 네 칸이 없는 곳

- 안 칠할 시 구역에 칠할 네 칸이 O인 곳

3. O자가 만들어지는 곳을 피해야 합니다. 주로 기다란 구역에서 이런 곳이 생깁니다.


4. 둘 중 하나만 되는 경우(이지선다) 공통이 되는 칸은 미리 칠할 수 있습니다.

5. 같은 모양이 닿을 수 없음, 모든 칸이 한 덩어리임을 응용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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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찾아본 걸그룹 '프라임' 멤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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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튜브 수학채널 영상들을 몰아보고 있습니다. 주로 Numberphile이라는 채널을 보는데, 대부분 영상에 영어자막이 있어서 대강은 알아듣습니다. 초기엔 채널명대로 수(Number)에 집중해서 주로 소수 같은 주제를 다뤘습니다. 소수(Prime number)는 알다시피 1과 자기 자신으로만 나눠지는 자연수인데, 완전히 무작위같지만 규칙이 없을 듯하다가도 있는 신기한 수입니다. 이와 관련된 미스터리로 리만 가설이 있기도 하죠. 개인적으로 소수 p와 2p 사이에는 무조건 소수가 있다는 내용이 인상깊습니다(베르트랑 공준)

저는 수학자가 아니니까 어려운 건 모르겠고, 재밌는 실험을 하나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모든 날짜의 월과 일을 붙여 숫자로 치환합니다. 1월 1일은 11, 1월 10은 110... 12월 1일은 121, 12월 31은 1231로 치환합니다.

엑셀을 이용해서 이 숫자들의 소수 여부를 판단합니다.

 


{=IF(셀주소=2,"Prime",IF(AND(MOD(셀주소,ROW(INDIRECT("2:"&ROUNDUP(SQRT(셀주소),0))))<>0),"Prime","Not Prime"))}

 


인터넷에서 찾은 함수인데, 아마 2부터 시작해서 계속 나누어 나눠지는지 조사해서 소수를 판별하는 함수로 알고 있습니다. 계산 결과 날짜수 366개(2월 29일 포함) 중 소수는 67개로, 비율은 18.7%입니다. 1부터 366까지 소수의 비율이 19.7%니까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제 걸그룹 멤버들의 생일이 소수인지 아닌지 알아볼 시간입니다. 최근 15주년을 맞아 컴백한 소녀시대 멤버들의 생일을 봅시다. 태연은 3월 9일이니까 39, 소수가 아닙니다. 소녀시대 8명 모두 생일이 소수가 아닙니다(제시카도 아님). 8명 모두 소수가 아니어서 신기할 것 같지만 확률은 약 15%로 불가능한 확률은 아닙니다. 레드벨벳도 다섯 멤버 모두 소수가 아니군요.

 



트와이스는 딱 한 명, 사나가 소수입니다(1229). 에스파는 윈터만 소수입니다(11). 블랙핑크는 지수와 로제가 소수입니다(13, 211). (여자)아이들은 미연만 소수네요. 아이브에서는 레이만 소수입니다(23). 있지에는 소수가 없고, 에이핑크는 하영이 소수입니다(719). 아, 시크릿에서는 효성만 소수입니다(1013). 확실히 프라임(Prime)하긴 하죠.

 

 



심심해서 해본 생각이지만, 생일이 소수인 멤버들을 모아서 프로젝트 그룹을 만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사나-윈터-미연-레이인 그룹도 멋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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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세 아끼는 법 (일본 사이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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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절약술 24선! 연간 【10 만엔 이상】 전기 요금을 싸게하는 방법을 소개
https://enechange.jp/articles/smart
일본 전기, 가스요금 비교사이트 에네체인지

* 일본은 전기민영화 국가이므로 마치 한국에서 휴대폰요금을 비교하듯 전기회사별 플랜을 비교하는 것이 방법 중 하나다.
* 오래된 가전제품 교체(예: 조명기구를 LED로 교체)
* 세탁기는 특히 건조에 많은 전기를 사용한다.

에어컨
* 에어컨은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를 병행사용한다.
* 지나치게 낮은 온도로 냉난방하지 않는다(일본 환경부 권장 냉방은 28도, 난방은 20도)
* 필터를 자주 청소한다
* 잡초나 잡동사니가 실외기 주변을 막지 않는지 확인한다
* 자주 켰다 끄면 오히려 전기요금이 높아진다
(에어컨은 설정 온도까지 온도를 맞출 때 가장 사용량이 크다)
* 무조건 온도를 낮추기보다는 제습도 한다

텔레비전
* 보지 않을 때는 끈다
* 밝기를 조금 낮춘다

냉장고
* 벽에 너무 붙지 않게 한다
* 위에 물건을 쌓아두지 않는다
* 내용물을 너무 채우지 않는다

난방기구
* 공간 넓이나 사용유형별로 기구를 다르게 사용한다
- 넓은 공간 전체는 에어컨
- 좁은 곳 전체는 팬 히터
- 공간 일부만 난방하고 싶다면 전기매트
- 단시간만 난방한다면 스토브
* 선풍기, 서큘레이터를 병행한다
(따뜻한 공기가 위에 쌓이는 것을 순환)

* 창을 단열한다


전기 요금을 절약하는 두 가지 방법은 무엇입니까? 절약술의 포인트를 해설
https://www.egmkt.co.jp/column/consumer/20210226_EG_007.html
일본 전기회사 에버그린

* 장기간 쓰지 않는 제품은 전원을 끄고 전원 플러그도 뽑는다
* 일본은 시간대에 따라 전기 단가가 다르기에 시간별로 다르게 사용하는 방법이 있음
* 냉장고에 음식을 넣을 땐 식힌 다음 넣는다
* 되도록 냉장고 문을 열지 않는다
(한 번에 꺼내고 한 번에 넣는다)
* 세탁기는 사용횟수를 줄이되, 용량의 80% 정도만 채운다
* PC는 90분 이내에 사용한다면 끄지 말고 절전모드로 돌린다


전기 요금 절약 방법 5선! 쉽게 할 수 있는 절약술을 알기 쉽게 소개
https://www.bridge-salon.jp/toushi/denki/


* 냉기를 순환하기 위해 선풍기를 에어컨과 마주보게 한다


전기 요금을 절약하고 싶다! 검토해야 할 3가지 포인트 소개
https://looop-denki.com/home/denkinavi/savings/electricity/saving-electricbill/

* 복도, 화장실 등 사용하지 않는 방은 조명을 끈다
* 플러그를 자주 뽑으면 고장의 위험이 있으니 제품별로 뽑아도 되는지 확인한다
* 단열한다(겨울에 개구부로 나가는 열은 전체의 50%, 여름에 들어오는 열은 전체의 70%라고 한다)
* 블라인드는 시각이 중시되어 단열효과는 커튼을 추천한다
* 냉난방 중에는 세대원이 같은 방에 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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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fif는 왜 생기는 걸까? (해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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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틀림없이 jpg 파일인데 받고 보니 이상한 jfif라는 확장자가 된 사진이 있습니다. 몇몇 이미지뷰어는 잘 읽는데, 못 읽는 뷰어도 있는 데다 업로드도 힘듭니다. 걸그룹 직찍을 모으다 보면 이런 일이 너무 짜증납니다. 어차피 어디 올리지는 않을 거라 상관은 없지만 거슬리기 짝이 없습니다. jfif와 jpg는 아주 유사한 확장자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jpg 대신에 이 낯선 파일로 다운로드되는 거겠죠. 이런 문제는 윈도우 10만의 문제로 추측됩니다.


2019/05/05 - [정보] - jpg large(jpg 라지) 확장자 변환하기



첫 번째 해결법) 확장자 바꾸기로 해결

말했듯이 jfif는 jpg와 아주 흡사합니다. 파일명에 확장자를 포함하는, 그래서 확장자를 실수로 바꿨다가 파일을 못 쓰게 되는 경우가 있죠? 이게 좋은 점도 있습니다. 확장자를 jpg로 바꾸면 알아서 jpg 파일이 되기도 합니다. 이건 컴퓨터 설정에 따라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두 번째 해결법) 변환 사이트로 해결

이미지파일 확장자를 변환해주는 사이트가 많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Convertio라는 사이트를 애용합니다.




https://convertio.co/kr/jfif-jpg/


세 번째 해결법) 레지스트리로 해결



  레지스트리를 조절하면 jfif 대신 jpg로 다운받도록 컴퓨터 설정을 바꿔버릴 수 있습니다. [실행]에서 'regedit'를 실행하면 레지스트리 편집기가 켜집니다.(윈도10이라면 바로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검색하면 됩니다) 이후

HKEY_CLASSES_ROOT\MIME\Database\Content Type\image/jpeg

으로 갑니다.


여기서 Extension의 값이 .jfif라면 .jpg로 바꿔 줍니다. 참고로 제 컴퓨터에는 이 경로가 없었지만, 근원적 해결책이기도 하고 도움이 될까 해서 이 방법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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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직찍 잘 모으는 6가지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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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직찍 잘 모아보자!


  사랑하는 아이돌의 직찍은 생활의 활력소입니다. 좋아하는 연예인 사진은 보기만 해도 흐뭇하죠. 그 모습을 모아서 고이 간직하거나 휴대폰, PC 바탕화면으로 저장하기도 합니다. 또 방송에서 보지 못한 모습을 볼 수도 있죠. 행사에서 건진 한 순간이 웬만한 기사 사진보다 아름답기도 합니다. 일본 지하 아이돌(방송이 아닌 현장활동만 하는 중소규모 아이돌)인 하시모토 칸나는 우연히 찍힌 사진 한 장으로 대스타가 되었죠. 직찍 이야기는 아니지만 EXID 하니도 <위아래> 직캠 하나로 대박을 쳤습니다.




  저도 걸그룹을 좋아해서 여러 사진을 모읍니다. 주로 소녀시대, 카라, EXID 등입니다. 최근에 활동하는 아이돌은 아니죠. 그래서 모으기가 좀 어렵습니다. 그래도 그 덕분에 아이돌 직찍을 모으는 저만의 노하우를 얻었습니다. 여러분께 그 비법을 나눠드리고 싶네요.


비법 0. 어느 시대 아이돌인가?





  우선 어느 아이돌의 사진을 모으고 싶은지 알아야 합니다. 저처럼 소녀시대, 카라 같은 2세대 아이돌의 사진을 모으려면 티스토리 블로그나 팬페이지 위주로 찾아야 합니다. 당시 직찍은 블로그나 개인 페이지가 대세였으니까요. 팬은 자기 공간에 주로 자기 결과물을 올렸습니다. 심지어 디시인사이드 해당 연예인 갤러리 등에 사진을 업로드하기도 했죠. 티스토리 직찍 사이트는 주인이 폐쇄하거나 사진을 삭제한 곳도 많습니다. 이럴 때는 다른 사이트에서(주로 규모가 굵직한 팬사이트) 퍼간 사진을 줍길 바랄 수밖에요.


  최신 아이돌이라면 사정이 다릅니다. 직찍러들은 최근 트위터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평소 좋아하는 가수 사진을 잘 올리는 트위터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팬사이트 회원들이 자료게시판에 이런 사진을 잘 올리지만, 기다리지 말고 여러분이 직접 가는 게 더 편안합니다.



비법 1. 날짜와 행사명을 알아내자





  직찍/직캠의 제목은 주로 날짜와 행사명으로 구성됩니다. 예를 들어 소녀시대는 2011년 8월 13일 인천한류콘서트에서 공연했습니다. 이날 티파니 사진이 제 취향을 저격하는 바람에 이날 사진을 열심히 모았습니다. 물론 태연이나 서현도 아름다웠죠. 이때 직찍과 직캠 제목은 '110813 인천한류콘서트'일 확률이 높습니다. 몇몇 업로더는 '11.08.13'으로 마침표를 넣기도 합니다. 구글 검색결과에 사진이 적다면 온점을 넣어 보세요. 날짜를 없애고 행사명만 써서 찾아봐도 좋습니다.


  팁 하나 더. 찾으려는 아이돌이 그룹이라면 그룹명과 멤버명으로 따로 찾아보세요. '110813 소녀시대'로 한 번 찾고, '110813 티파니'로 다시 한 번 찾아보세요. 소녀시대 사진을 골고루 찍는 팬이 있고 티파니만 집중적으로 찍는 팬이 따로 있기 때문입니다.



비법 2. 검색결과에서 유튜브 없애기





  여러분은 직캠이 아닌 직찍을 찾고자 합니다. 그런데 구글 이미지검색은 적지 않은 수가 유튜브 영상입니다. 유튜브 썸네일까지 이미지로 검색해서 올려놓은 것이죠. 이 썸네일들은 심지어 검색결과 상위에 노출됩니다. 유튜브에서 추출된 이미지들은 높은 확률로 화질도 별로고 사진의 가치도 별로입다. 사진사가 순간을 포착한 사진이 아니라 영상의 아무 순간을 가져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유튜브뿐 아니라 데일리모션, 판도라티비 결과도 심심치 않게 나타납니다.


  다행히 구글은 이런 결과를 제외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검색창에 'site:(사이트주소)'를 쓰면 그 사이트에 있는 것만 검색하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 기능은 반대도 가능합니다. 즉 특정 사이트 결과를 없앨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site:youtube.com을 검색어 뒤에 붙이면 자동으로 유튜브 결과는 사라집니다. 다른 동영상 사이트가 나오긴 하는데 수가 적어서 거슬리진 않을 겁니다.




비법 3. 사진 전문 사이트를 찾자





  이건 비법 0과 비슷합니다. 아이돌 사진을 주로 올리는 사이트를 알아두면 구글에 검색하지 않아도 됩니다. 심지어 '이런 행사도 있었어?' 하는 사진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아이돌 그래퍼, 올 아이돌 닷컴, 더스튜디오 등 지금은 활동이 뜸하지만 아이돌 전문 사진/동영상 사이트가 많습니다. 미리 알아두면 수고를 줄일 수 있습니다. 아니면 구글에 나온 사진을 유심히 살펴보세요. 대부분의 업로더들은 사진에 자기 사이트 이름이나 주소를 적어놓습니다. 이렇게 역추적하면 많은 사진을 구할 수 있습니다. 구글이 한 업로더의 사진을 전부 결과에 띄우지는 않으니까요.



비법 4. 고화질로 검색할 것





  소소하지만 좋은 비법입니다. 구글 이미지검색은 검색 결과를 이미지 크기로 거를 수 있습니다. '도구'를 누르세요. '크기'를 누르고 '큰 사이즈'를 선택합니다. 직찍은 대부분 고화질이고 크기도 큽니다. 이 방법으로 필요하지 않은 결과를 쉽게 제외할 수 있습니다. 단, 큰 사진이 아니어도 괜찮으시다면 '중간 사이즈'로도 검색해 보세요.



비법 5. 원본 사진을 손에 넣자





  여러분이 다운받은 직찍이 혹시 티스토리 블로그에 있었나요? 그렇다면 잠깐! 여러분이 받은 사진은 원본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티스토리는 블로그에 담기에 큰 사진은 크기를 줄여서 업로드합니다. 구글이 옳다구나 하고 원본보다 해상도가 작은 사진을 긁어모아 검색결과에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직접 블로그에 가셔서 원본 사진을 클릭해 보세요. 새로운 창이 나타나면서 사진을 보여준다? 50% 확률로 원본은 따로 있습니다. 클릭해서 나타난 새 사진이 원본입니다. 그걸 받으면 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가 오른쪽 마우스를 금지하면 어떡할까요? 방법이 있습니다. 다음 방법을 따르세요.


1) 그 페이지를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접속한다.

(크롬 방법이 없는 건 아니지만, 좀 귀찮다)

2) 인터넷 옵션에 들어간다

3) '보안'에서 '사용자 지정 수준'을 누른다.

4) '스크립팅'에서 'Active 스크립팅'을 '사용 안 함'으로 한다.

5) 사진을 받는다(안 된다면 새로고침 해본다)

(사진을 받고 나면 다시 켜는 것이 좋다. 안 그러면 불편하다)



비법 6. 파일 이름을 일괄적으로 바꾼다





  아이돌의 사랑스러운 사진을 다 받으셨나요? 하지만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수많은 사이트에서 구한 수많은 사진들을 어떻게 분류하실 건가요? 만약 그룹이라면 멤버별로 구분해야 하지 않을까요? 파일 제목을 한꺼번에 바꾸는 프로그램으로 관리해 보세요. A라는 업로더가 찍은 소녀시대의 12년 7월 12일 써니 사진이라면 써니_소녀시대_A_120712_1(_1이 붙는 이유는 이날 A가 찍은 써니 사진이 한 장이라는 법이 없기 때문에)이라고 정하는 것이죠. (참고로 12년 7월 12일은 소녀시대가 여수팝페스티벌에서 공연한 날짜입니다)


  Darknamer는 파일명을 같이 바꾸는 무료 프로그램입니다. 제목 앞뒤로 문구를 추가할 수 있고 앞뒤로 번호를 붙일 수 있습니다(번호 자릿수까지 설정 가능). 저도 이 프로그램 덕을 톡톡히 봤습니다.



비법... 이 아니라 당부. 저작권은 지키자!





  직찍은 업로더의 땀이 낳은 결실입니다. 귀중한 카메라를 들고 소중한 시간을 들여 사랑하는 연예인을 찍고, 그런 다음 보정 등 후작업을 거쳐 나온 사진들이죠. 다운받아 개인 소장하는 것은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자기가 찍은 것처럼 유포하거나 게시한다면 그분들께 실례겠죠? 가져갈 때 직찍러에게 감사 댓글을 다는 것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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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와 디드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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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톡에서 시작해 캐릭터상품의 대세가 된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무지, 어피치, 프로도 등 이모티콘을 점령한 이 동물들(?)은 카카오의 대표 캐릭터이자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가 되어 버렸다. 프렌즈들은 카카오톡을 뛰쳐나와 다양한 캐릭터 산업을 점령해 버렸다. 편의점만 가더라도 프렌즈들 얼굴이 실린 생활용품과 식품을 볼 수 있다. 카카오프렌즈와 제휴한 우유는 어떨까. 맛있다. 그런데 생각해보자. 카카오프렌즈가 있든 없든 우유 맛은 다르지 않다. 그러나 우리는 카카오프렌즈를 새긴 우유에 손이 간다.




  18세기 프랑스. 드니 디드로(Denis Didrot, 1713~1784)는 <라모의 조카>, <수녀> 등을 발표한 작가이자 계몽주의 철학자다. 그중 <나의 오랜 가운을 버린 후회>라는 에세이에서 디드로는 마케팅 분야에 이름을 남길 일화를 이야기한다. 이야기란 이렇다. 언젠가 붉은 가운을 선물 받은 디드로는 서재에 가운을 걸어놓았다. 놓고 보니 서재 안 다른 가구와 안 어울렸다. '매치'가 안 된 것이다. 디드로는 붉은 가운과 어울리도록 가구를 새로 바꾸기 시작했다. 지금도 그렇지만 예전에도 가구는 돈깨나 드는 물건이었고 디드로는 곧장 주머니 사정이 추락했다. 디드로는 가운 한 벌로 서재를 들쑤시던 이야기를 늘어놓으며 '나는 예전 가운을 소유했는데, 이번엔 새 가운에게 지배당했다'고 말한다.




  이렇게 하나를 사고 나면 어울리는 물건을 계속 사는 현상을 '디드로 현상'이라 부른다. 우리는 조화를 원한다. 라면은 왠지 스테인리스보다는 살짝 찌그러진 양은냄비와 어울린다. 휴대폰에 꽂는 이어폰은 휴대폰과 색이 같아야 안심이 된다. 조화는 남이 우리를 보면 더 원하게 된다. 우린 남의 시선에 묶여 사는 가축이기 때문이다. 옷만이 패션이 아니다. 들고 다니는 물건과 집에 들이는 물건도 패션인 것이다. 우리는 조화를 원한다. 그 조화가 아름다워 상대방의 부러움을 끌어내면 더 좋다.




  그랜트 맥크래켄이 <문화와 소비>에서 디드로 일화를 언급하며 내세운 것이 바로 '디드로 통일성(Diderot Unity)'이다. 통일성이란 아까 말한 조화다. 우린 통일성 있는 제품을 사서 조화를, '깔'을 맞추려 한다. 새 소파를 샀다면 그에 어울리는 테이블을, 그 테이블에 어울리는 스탠드를, 그 스탠드에 어울리는 카펫을 사려 한다. 이때 기능보다는 미학적, 정서적으로 연결이 강할수록 디드로 현상도 강해진다. 디드로가 음향기기를 선물로 받았다면 그에 맞는 스피커나 방음벽을 샀겠지만, 가운을 받은 디드로는 그 모습에 어울리게 가구를 바꾸려 했다.




  하나를 사면 다른 것도 산다. 마케팅 부서와 기업이 이 현상을 가만히 둘 리가 없다. 기업은 자기 주력제품과 어울리는 부속제품을 만들어 유도한다. 인터넷 쇼핑몰은 '이걸 사셨으니 이건 어떤가요?'라면서 추천 상품을 보여준다. 토탈 패션,  크로스 브랜딩, 하이브리드 패치워크처럼 아리송한 단어도 대부분 이런 연계를 노린다. 캐릭터 회사는 콜라보레이션으로 캐릭터와 전혀 상관이 없는 제품을 출시한다. 캐릭터 산업은 실질 기능이 0이다. 라이언을 우유각에 붙인다고 영양분이 늘거나 단맛이 강해지진 않는다. 캐릭터는  미학적, 정서적 기능만 내세울 수 있다. 그럼에도 캐릭터를 붙이면 판매량이 증가한다. 그야말로 디드로 효과의 산 증인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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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리퍼즐) 누리카베(Nurika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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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리카베(塗壁)는 일본 민간요괴다. 벽 모양이며 졸린 눈을 지녔다고 전해진다. 누리카베는 어두운 길을 홀로 걷는 사람 앞에 나타난다. 몸이 옆으로 아주 길어서 벽을 돌아가려 해도 돌아갈 수 없다. 그 대신 차분히 벽 아래를 두드리면 사라진다. 당황해 윗부분을 치면 절대 탈출하지 못한다고 한다.




  누리카베 퍼즐은 누리카베처럼 벽을 치는 퍼즐이다. 퍼즐은 네모낳게 분리한 판에 여러 숫자가 적혀 있다. 여기서 규칙에 맞게 빈칸을 흰 칸과 검은 칸으로 만들어야 한다. 규칙은 다음과 같다.


규칙 1) 숫자가 있는 칸은 칠할 수 없다.

규칙 2) 칸에 있는 숫자는 자기 칸을 포함해 이어진 흰 칸의 수를 나타낸다. 칸은 모서리(변)가 닿으면 이어진 것으로 간주한다. 대각선 방향, 꼭짓점 하나만 닿는 것은 이어진 것으로 보지 않는다.

규칙 3) 모든 칠한 칸(검은 칸)은 한 덩어리로 이어지며, 2X2 이상 덩어리를 만들지 못한다.


비법

1) 1이 적힌 칸은 그 칸에서 아무 흰 칸으로도 이어지지 않으므로, 안심하고 상하좌우를 칠해 검게 만들 수 있다.

2) 흰 칸은 점만 찍는 것이 좋다.




예시


1) 시작



2) 1은 자기 칸만 따로 있어야 한다.

다른 흰 칸과 이어질 수 없다.

따라서 1의 상하좌우는 무조건 검은 칸이다.




3) 오른쪽 위 '2'는 자신 포함 흰 칸이 둘이어야 한다.

2 이외 다른 흰 칸은 오른쪽밖에 없다.

따라서 오른쪽 칸이 흰색이며, 그 아래는 검은 칸이어야 한다.

(아래도 흰 칸이라면 2가 아니라 3일 것이다)



4) 검은 칸들은 전부 이어져야 한다.

1 위에 있는 검은 칸도 다른 검은 칸들과 이어져야 한다.

그러므로 왼쪽 칸이 검어야 한다.

마찬가지로 1 아래에 있는 검은 칸도 이어져야 한다.



5) 1 오른쪽 검은 두 칸도 다른 검은 칸들과 이어져야 한다.

경로는 아래쪽으로 내려오는 것뿐.

4 바로 아래를 지나면 흰 칸 넷을 만들 수가 없다.




6) 흰 칸 넷을 만들며 검은 칸들이 만나는 방법은 이것뿐이다.


스도쿠를 가지고 놀듯 지루한 시간을 열심히 보내 보자.



누리카베 퍼즐 하는 곳

https://ko.puzzle-nurikabe.com/


모바일로 'E7 Nurikabe'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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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싫은 일을 할 땐? 프리맥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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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제... 공부... 작업... 세상엔 하기 싫은 일이 너무 많습니다. 살면서 하고 싶은 일만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전 하루종일 뒹굴거리며 '안 함'을 할 자신이 있는데 말입니다. 그러나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것도 꾸역꾸역.




  게다가 머리와 마음은 어찌나 얄미운지, 겨우 의지를 다져 책상 앞에 앉아도 자꾸만 달아납니다. 다리가 달렸으면 줄이라도 매어놓을 수 있는데 생각은 다리가 없어서 자꾸만 도망칩니다. 아, 문자 확인해야 하는데. 아, 집에 가스불 끄고 나왔나? 아, 다른 아이디어가 생각났어. 아, 바람이라도 쐬고 올까? 특히 아이디어가 솟아나면 포기하기도 애매해서 짜증이 납니다. 왜 번뜩이는 생각은 자려고 눕거나 샤워할 때 오는 걸까요?




  물론 일을 할 때는 집중력과 체력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러나 조금 집중이 안 되거나 하고 싶은 마음이 부족하다면 프리맥 원리(Premack's principle)를 이용해보면 어떨까요?




  프리맥 원리는 심리학자 데이비드 프리맥이 주장한 심리학 이론입니다. 프리맥은 목마른 쥐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바퀴를 돌리면 물을 준 것이죠. 당연히 쥐들은 바퀴를 돌려 물을 마셨습니다. 너무 당연하지만, 프리맥은 여기서 가치의 상대성을 발견했습니다. 쥐한테 바퀴는 하기 싫은 것, 물 마시기는 하고 싶은 것이죠. 그러나 하기 싫은 것이라도 하고 싶은 것이 보상으로 따른다면 하려는 마음이 생깁니다. 그와 반대로 목이 안 마른 쥐들한테는 물을 마시면 바퀴를 돌릴 수 있게 했더니 쥐들은 바퀴를 돌리고 싶어서 물을 더 마셨습니다.




  프리맥 원리는 상대적으로 일어나기 쉬운 행동이 일어나기 더 어려운 행동을 강화한다는 원리입니다. 아이한테 공부하면 게임을 시켜준다는 약속을 부모들이 자주 합니다. 일반적으로 아이한텐 게임이 공부보다 더 벌어지기 쉬운 행동입니다. 따라서 일어나기 쉬운 행동(게임)이 일어나기 어려운 행동(공부)을 강화하여 공부하기가 쉬워집니다.


  그래서 하기 싫은 일을 할 때 보상을 정해두면 좋습니다. 20분 공부하면 10분 휴식, 얼마 작업할 때마다 하고 싶은 것을 조금씩 하기. 옆에 종이를 펼쳐놓고 쉬는시간에 할 것이나 갑자기 떠오른 아이디어를 적어두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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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즈(TRIZ) 기법으로 쓸만한 아이디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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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즈(TRIZ) 기법




 러시아의 발명가 겐리히 알트슐러가 개발한 발명 기법으로 발명 특허 200만여 건을 분석해 공통 원리를 발견하며 만든 방법이다. 트리즈는 ‘발명문제를 해결하는 이론(теория решения изобретательских задач)’의 준말이다. 많은 문제는 이미 고민되었거나 해결되었으며 창의와 혁신엔 방법론이 있고 그걸 익히면 누구든 응용할 수 있다고 이 기법은 말한다. 알트슐러는 소련 해군에서 특허를 심사하며 발명에는 일종의 공통 법칙이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특허들을 분석해 공통된 내용을 발견했다.




기본 용어


모순(Contradiction) – 둘 중 하나만 고를 수 있다

(예 : 차가 무거우면 안정적이지만 연비가 나빠진다. 무게는 안정을 위해선 커야 하나 연비를 위해선 작아야 한다)


이상해결책(Ideal Final Result)  – ‘효과/비용’이 무한대인 상태

(* 최고의 시스템은 존재하지 않으면서 기능하는 시스템)


자원 – 문제를 풀 도구

(* 이상적인 자원 – 이미 있거나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는 것, 많이 있는 것, 조금 바꾸거나 바깥 자원과 결합해 새롭게 되는 것, 해롭고 나쁜 것)


트리즈를 시작하기 전 모순 정의하기

- 차 무게가 늘면 안정성은 좋아지지만 연비는 나빠진다.

- 차 무게가 줄면 연비는 좋아지지만 안정성은 나빠진다.


모순으로 이상해결책 정의하기

- 차 무게가 무거움에도 연비가 좋다.

- 차 무게가 가벼움에도 안정성이 좋다.


이상적 질문(더 쉬운 형태)

- 어떻게 하면 차가 무거우면서 연비가 좋을 수 있을까?

- 어떻게 하면 차가 가벼우면서 안정성이 좋을 수 있을까?


트리즈 40가지 발명원리


- 과연 무얼/얼마나 XX하면 이 모순이 해결될까?

- 과연 무얼 XX하면 차가 무거운데도 연비가 좋을 수 있을까?



1. 분할

- 시스템을 독립적 하위 시스템으로 나눈다.

- 맞추고/분해하기 쉽게 한다.

- 나뉜 정도를 높인다.

- 예 : 조립식 가구, 커터칼, 1인용 포장 판매


2. 추출

- 필요 없거나 나쁜 부분을 없앤다.

- 필요하거나 좋은 부분만 빼내 쓴다.

- 예 : 순살 치킨, 향수(좋은 냄새만), 외부용역


3. 부분 품질

- 전체를 바꿀 필요는 없다.

- 여러 부분이 서로 다른 기능을 수행하게 한다.

- 각 부분을 각자 다른 쪽으로 좋게 만든다.

- 예 : 구부러지는 빨대, 현지화, 전용차로


4. 비대칭

- 대칭은 비대칭으로

- 비대칭이면 더 비대칭으로

- 예 : 오른손을 더 넣은 고무장갑, 이어폰, 전용 제품


5. 합치기

- 동질이거나 연속인 기능을 시/공간적으로 합친다.

- 백화점, 의료 관광, 지우개 달린 연필, 키도 같이 재는 저울


6. 다용도

- 한 요소가 여러 일을 하게 한다.

- 그렇게 필요 없어진 요소는 뺀다.

- 예 : 맥가이버 칼, 복합기, 얼음 정수기


7. 겹치기

- 한 요소를 다른 요소에 넣는다.

- 한 요소가 다른 요소를 통과한다.

- 예 : 겹쳐 보관하는 쇼핑카트, 겹쳐 보관하는 프라이팬


8. 평형추

- 무게를 상쇄한다.

- 바깥 힘으로 부작용을 줄인다.

- 예 : 승강기, 간접광고(이미 있는 드라마, 영화를 이용), 1+1


9. 미리 반대 조치

- 지나치거나 나쁜 것은 미리 반대를 둔다.

- 예 : 예방접종, 적금, 가지치기


10. 미리 조치

- 미리 필요한 작용을 수행하게 한다.

- 제일 유리하게 작동하도록 미리 손을 쓴다.

- 예 : 씻어 파는 채소, 우표 뒷면(침만 바르면 되도록), 예약 서비스


11. 사전 예방

- 미리 비상수단을 놓는다.

- 예 : 에어백과 안전띠, 블랙박스


12. 같게 맞추기

- 내 시스템 대신 주변을 바꿔 수준을 맞춘다.

- 예 : 깔창(내 키 대신 신발을 높인다), 높이 조절 의자, 맞춤형


13. 거꾸로

- 필요한 작용을 거꾸로 한다.

- 고정은 움직이게, 유동은 고정되게.

- 순서나 위치를 뒤집는다.

- 예 : 주문형 도서(만들고 파는 게 아니라 팔아야 할 때 만든다), 경매(사는 사람이 값을 정한다)


14. 곡선

- 직선은 곡선으로, 평면은 곡면으로, 입방체는 구체로

- 직선운동은 회전운동으로

- 예 : 회전문, 로터리, 나선형 계단


15. 움직이는 부분

- 움직이지 못하는 곳을 움직이게 한다.

- 같은 부분도 서로 움직이게 만든다.

- 예 : 굴절버스, 접이식, 변신 로봇 장난감


16. 모자라거나 넘치게

- 무언가 줄이거나 늘린다/높이거나 낮춘다.

- 아예 없애거나 개수를 불린다.

- 예 : 저비용항공, 도수 낮은 술, 고 카페인 음료


17. 차원 바꾸기

- 1차원, 2차원, 3차원을 서로 바꿔본다.

- 다른 각도, 반대편에서 바라본다.

- 예 : 증강현실, QR코드(바코드를 2차원으로), 축구장 입체처럼 보이는 광고, 팝업북


18. 진동

- 떨게 한다.

- 고유 진동수를 이용한다.

- 상황에 따라 달라지게 한다.

- 예 : 초음파 가습기, 전자레인지, 댐 수위조절


19. 주기 작용

- 연속인 것을 주기적으로 바꾼다.

- 이미 주기적이면 주기를 바꾼다.

- 시간 간격을 써먹는다.

- 예 : 신호등, 차량 요일제, 오늘의 메뉴, 할부, 정기세일


20. 끊기지 않는 유익 작용

- 좋은 작용/기능을 계속되게 한다.

- 헛된 과정, 중간 과정을 뺀다.

- 왕복을 회전으로 바꾼다.

- 예 : 24시간 편의점, 비닐하우스(다른 계절 농산물을 먹도록), 돔구장


21. 빠르게

- 빨리 처리한다.

- 나쁜 요소가 생길/들어올 틈을 주지 않는다.

- 예 : 하이패스, 즉석카메라, 급행열차


22. 해를 이롭게

- 나쁜 것을 이롭게 써먹는다.

- 나쁜 것을 다른 나쁜 것과 합쳐 없앤다.

- 해로운 작용을 늘려 오히려 해로움을 없앤다.

- 예 : 보톡스(마비 독으로 주름살 제거), 퇴비, 난지도 공원, 노이즈 마케팅


23. 피드백

- 피드백을 도입한다.

- 이미 있다면 크기와 영향을 바꾼다.

- 예 : 화장실에 사람이 있는지 알려주는 표시기, 자동 온도 조절


24. 매개

- 매개로 작용을 전달하거나 수행한다.

- 쉽게 없앨 수 있는 것에 임시로 연결한다.

- 카카오택시 등 중개 서비스, 안심번호, 배달 서비스


25. 셀프서비스

- 알아서 유지보수, 보완하게 한다.

- 남아도는 자원을 쓴다.

- 예 : 무인대출, 자동 수도꼭지, 알아서 충전하러 가는 로봇청소기


26. 복제

- 요소가 부서지거나 불편하다면 값싸고 단순한 복제품을 쓴다.

- 복제품으로 원래 효과를 얻는다.

- 예 : 마네킹, 조화, 허수아비, 음식 모형


27. 값싼 일회용

- 요소가 비싸고 수명이 길다면 싸고 수명이 짧은 것을 쓴다.

- 예 : 종이컵 등 일회용품, 임시 비밀번호


28. 기계작용 대체

- 빛, 소리, 냄새, 열 등 다른 감각으로 바꾼다.

- 전기, 자기와 작용하게 한다.

- 예 : 끓으면 소리 나는 주전자, 줄 없는 줄넘기, 오디오 북


29. 유압

- 단단한 것을 물렁물렁한 것으로 바꾼다.

- 공기나 물로 불리거나 완충하게 한다.

- 예 : 타이어, 비상 미끄럼틀, 에어 매트


30. 부드럽고 얇은 막

- 구조를 막이나 필름으로 대체한다.

- 막과 필름으로 바깥과 격리한다.

- 예 : 비닐하우스, 콘택트렌즈, 보호필름, 선팅


31. 다공질

- 요소를 다공질로 하거나 다공질 재료를 쓴다.

- 여백과 구멍을 이용한다.

- 이미 다공질이면 구멍을 무언가로 채운다.

- 예 : 현수막에 구멍 뚫기, 스펀지


32. 시각 특성 바꾸기

- 요소나 환경 색을 바꾼다.

- 투명도를 바꾼다.

- 예 : 달구 빨개지는 프라이팬, 충전이 끝나면 초록빛으로 빛남, 주소 부분이 투명한 봉투


33. 동질성

- 주변 요소를 본체와 같은 재료로 만든다.

- 같은 재료가 불가능하면 비슷한 재료로 만든다.

- 예 : 나무처럼 보이는 바닥재, 패키지 상품, 집단 상가


34. 버리거나 재활용

- 기능을 마친 요소가 중간에 바뀌게 한다.

- 버리거나 녹이거나 증발시킨다.

- 사용한 부분은 중간에 원위치한다.

- 예 : 재활용, 충전 건전지, 시간이 지나면 몸에 흡수되는 수술 실


35. 속성 바꾸기

- 물리 상태를 바꾼다.

- 농도, 밀도를 바꾼다.

- 유연성, 온도, 부피를 바꾼다.

- 예 : 물에 타 먹는 분말, 팝콘


36. 상전이

- 고체, 액체, 기체 상태로 바꾼다.

- 바뀌면서 생기는 부피 변화, 열, 형상 변화를 이용한다.

- 예 : 드라이아이스, 액체 손난로, 스팀 청소기, 가습기


37. 열팽창

- 효과 있는 부분을 팽창시킨다.

- 온도 팽창/수축을 이용한다.

- 열팽창계수가 다른 재료를 이용한다.

- 예 : 열기구, 바이메탈, 교량 이음매, 일부러 늘어뜨리는 전선


38. 작용 가속

- 반응을 활발하게 한다.

- 예 : 소화제, 마감 임박 광고, 성과보수


39. 비활성화

- 불활성 환경으로 바꾼다.

- 첨가불로 안정된 환경을 만든다.

- 예 : 소화기(불을 불활성화), 질소 포장, 차 없는 거리


40. 복합 재료

- 여러 요소를 합쳐 새것으로 만든다.

- 예 : 비빔밥, 햄버거, 철근 콘크리트, 레고, 종합선물세트




모순테이블


- 모순을 푸는 패턴을 정리한 표

- 내 문제를 표준문제로 바꾼 다음, 표를 참고해 추천하는 발명원리를 찾는다. 그다음 그것을 내 해결법으로 구체화한다.

- 예) 자동차가 무거움 → 좋아지는 것 : 안정성, 나빠지는 것 → 연비

- 안정성 → 33번 작동 용이성

- 연비 → 22번 에너지 손실

- 표에서 33번/22번에 맞는 방법을 찾는다.

- 물론 만능이 아니라 제안, 추천이며 표에 없는 방법이 해결을 줄 수 있다.

- http://www.triz40.com/aff_Matrix_TRIZ.php



분리법칙

- 분리로도 시스템 모순을 해결할 수 있다.


1. 시간 분리

- 언제나 그래야 할까?

- 원하는 시간에만 한 상태를 만족하게 한다.

- 나머지 시간에는 반대가 되어도 좋다. 오히려 쌓인 모순을 해결하도록 만든다.

- 예 : 지연인출제도, 도개교, 심야 전기


2. 공간 분리

- 어디서나 그래야 할까?

- 원하는 공간에만 한 상태를 만족하게 한다.

- 나머지 공간에는 반대가 되어도 좋다. 오히려 쌓인 모순을 해결하도록 만든다.

- 예 : 짬짜면, 금연구역, 스쿨존, 전용차로


3. 크기에 따른 분리

- 한 부분에선 상태를 만족하고, 전체적으로는 반대가 되어도 좋다.

- 예 : 부분 유료화, 다초점렌즈, 기차, 퍼즐


4. 조건 분리

- 특정 조건에서만 상태를 만족하고, 나머지 조건에선 반대가 되어도 좋다.

- 예 : 동작 감지기, 비상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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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하이브, 돈만 있다면 영상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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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하이브


  얼마 전에 트위치 스트리머 소풍왔니가 한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어떤 팬이 소풍왔니가 마인크래프트를 플레이한 스크린샷으로 멋진 영상을 만들었더군요. 사진들이 그냥 슬라이드쇼처럼 지나가지 않고, 마치 사진들을 흩뿌리고 걸어놓은 듯이 지나갔습니다. 리얼한 3D효과였죠. 그러나 손수 사진을 세우고 걸지는 않았을 겁니다. 아마 비디오하이브에서 템플릿을 받아 만들었을 테죠.



  비디오하이브(Videohive)는 비디오 템플릿, 배경영상과 각종 영상을 '유료'로 판매하는 사이트입니다. 네. 유료입니다. 무료였으면 좋겠지만 어쩔 수 없이 유료입니다. 그러나 그 분량이 어마어마합니다. 애프터이펙트와 프리미어 프로 템플릿, 애플 모션, 스톡영상 등. 뉴스나 광고나 뮤직비디오에 쓸 효과나 영상을 구하신다면 엄청 좋을 겁니다. 돈을 내실 수 있다면요. 애초에 비디오하이브는 일종의 영상 제작/판매 장터에 가깝습니다.




  비디오하이브에 처음 접속하면 맨위에 '엔바토마켓(envatomarket)'이라는 로고가 나옵니다. URL은 분명히 비디오하이브인데 왜 엔바토마켓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비디오하이브가 엔바토 산하 마켓인지, 그냥 이름이 여럿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판매자들이 시장처럼 영상을 올려놓아서 퀄리티는 천차만별입니다. 그 대신 종류는 너무나 다양합니다. 축구, 곤충, 버스, 댄스, 불꽃놀이 등. 이 세상의 모든 명사를 다 적어도 그에 맞는 영상이 있을 것만 같습니다. 그에 맞는 가격만 낸다면. 저작권도 영상마다 다를 수 있으니까 잘 살펴보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가장 싼 것은 3~4달러 정도, 보통은 20달러 정도 하는 듯합니다. 최고가를 검색하면 몇 억이 넘는 가격이 나오는데 그냥 장난식으로 올린 것 같습니다. 템플릿은 구입하기 전에 해상도나 프레임, 특히 애프터이펙트와 프리미어프로 버전을 꼭 확인하고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https://videohiv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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