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자서전을 담을 박물관(1926년생 서울사람 김주호)

- 서울역사박물관 로비전시실

- 11월 19일까지

- 화~금 오전 9시에서 오후 8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동절기)

월요일은 휴관 

- 평범한 서울사람의 생애를 통해 서울에 대한 기억과 당시 생활상을 감상

2017 서울사진축제

- 서울시립미술관 주최
- 국가의 의미와 개인, 공동체의 가치를 탐구하고 조망

<성찰의 공동체; 국가, 개인 그리고 우리>

-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 11월 26일까지

- 평일  : 오전 10시에서 오후 8시

주말과 공휴일 :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동절기)

첫째 셋째주 금요일과 마지막주 수요일 : 오후 10시까지 연장

월요일 휴관
- 주제 : 대한민국의 사회적 갈등과 구조적 문제, 개인을 통해 바라본 국가관 등

<공존의 스펙트럼, 그 경계와 바깥>

- 서울시립미술관 SeMa 창고
- 11월 23일까지
- 주제 : 특유의 사회현상으로 성찰한 변화하는 대한민국의 모습

<'창동, 사진을 품다'>

- 플랫폼창동 61
- 11월 25일까지

- 오전 10시에서 오후 10시

월요일 휴관
- 대형출력한 사진을 컨테이너 외벽에 전시하여 공공작품화하는 프로젝트
- 주제 : 예술과 일상

<레드-라인>

- 아트나인 영화관 &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 주제 : 국가라는 이름으로 희생된 사람들의 이야기

- 아트나인 영화관 (유료)
11월 7일 20:00 나, 다니엘 블레이크
11월 14일 20:00 내일을 위한
11월 21일 20:00 지슬
11월 28일 20:00 위로공단

-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무료)
11월 4일 11:00 프란츠
11월 11일 11:00 바바라
11월 18일 14:00 소수의견
11월 25일 11:00 고려아리랑:천산의 디바

- 광화문 광장 (무료)
11월 8일 19:00 광장 - 10개의 다큐멘터리
11월 9일 19:00 모든 날의 촛불
11월 10일 19:00 나쁜 나라
11월 11일 19:00 그림자들의 성

소소하지만 소소하지 않은 '소소한 발견'

- 11월 19일까지

- 오전 9시에서 오후 9시
- 서울시청 시민청갤러리(지하1층)
- 주제 : 버려진 물건들을 설치미술로 되살림

전시회명 : 최랄라: 랄라 살롱

전시장소 : 구슬모아당구장(서울 용산구 독서당로 85, 지하 3층)

전시기간 : 17년 10월 21일 ~ 12월 24일

전시시간 : 13시 ~ 22시 (월요일, 추석 연휴, 설날 연휴 휴무)

관람료 : 무료

모호 시리즈. 2014

전시내용

  이번 전시회는 독특한 작품으로 음악가들의 앨범 재킷 등 여러 분야에서 각광받는 사진작가 최랄라의 작품을 전시합니다. 최랄라 작가는 매혹하는 색감과 자유자재로 대비시키는 색감이 주요 포인트인 작가입니다.

  <최랄라: 랄라 살롱>에서는 최랄라의 기존 작품들로 시작하지만,어느 순간부터 새로운 작품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살롱처럼 꾸민 전시장 속에서 작가의 작품들은 작가의 내면세계로 관람객들을 안내합니다.

  전시장 내부 복잡하게 걸린 사진과 풍경들, 그 속에서 고독함을 표현하는 피사체들. 이들은 아이러니하게도 무언가 긴장을 놓고 몽롱한 느낌을 줍니다. 이번 작품들은 작가가 사진을 찍으며 도구로서의 사진기, 찍히는 대상, 마지막으로 작가가 서로 잇는 관계를 계속 생각하며 열심히 만들어낸 작품들입니다.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회를 보면서 얽히고섥힌 관계가 만들어내는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들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전시회명 : 상상도시, 강남

전시장소 : 역삼1문화센터 갤러리

전시기간 : 17년 10월 20일 ~ 11월 9일

전시시간 : 평일 10시 ~ 18시

관람료 : 무료

전시내용

  이번 전시회는 서울시립미술관이 미술소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강남문화재단과 개최하는 대외협력전입니다. 이번 미술소통 프로젝트는 전시를 미술관이 아닌 시민 생활장소로 가져가 미술문화를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번 <상상도시, 강남>은 제목 그대로 강남을 주제로 합니다. 한때 논밭이던 강남은 60년대 이후 개발을 받아 대도시로 재빠르게 성장했습니다. 예전부터 강남을 비판적으로 보던 다른 전시와는 달리 <상상도시, 강남>은 관람객들이 자기가 사는 도시 라이프를 색다른 눈으로 보고 변화를 모색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포인트입니다. 늘 같은 시간, 비슷한 방법으로 강남으로 출근하는 사람들에게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놓친 강남의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관람객들은 전시를 위해 엄선한 서울시립미술관 소장품들을 보면서 작가들이 도시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들을 보시게 됩니다. 그리고 특별히 관람객들에게도 자기만의 상상을 펼칠 상상노트를 제공합니다.

전시회명 : 내일, 세상은 아름다울 것이다

전시장소 : 백남준기념관

전시기간 : 17년 3월 10일 ~ 19년 2월 10일

전시시간 : 10시 ~ 19시 (월요일, 1월 1일 휴관)

관람료 : 무료

전시내용

  이번 전시회는 백남준기념관 개관을 맞아 백남준의 여정, 특히 1984년 모국을 찾은 백남준의 기억과 상상을 재현하는 전시입니다. 이 전시회는 1984년을 첫 지점으로 삼아 백남준의 삶을 시간순을 지키지 않으면서 따라갑니다.

  1부 <백남준 이야기>는 백남준의 기억과 사유를 재구성한 노트 열 편입니다. 2부 <백남준 버츄얼뮤지엄>은 플럭서스 시절 백남준을 주제로 한 멀티스크린패널 스테이션입니다. 대기화면을 벗어나면 화면은 인터랙션으로 바뀌어 백남준 관련 자료를 탐색하실 수 있습니다. 3부 <백남준의 방>은 백남준의 탄생과 죽음을 연결하는 설치전입니다. 4부 <백남준에의 경의>는 백남준의 생각과 철학을 조형으로 풀어 기념관 곳곳에 숨은그림찾기처럼 숨은 작품들입니다.

전시명 : 2017 난지아트쇼 4 <맵핑 더 시티(MAPPING THE CITY>

전시장소 :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전시기간 : 17년 10월 19일 ~ 10월 29일

전시시간 : 14시 ~ 18시 (월요일 휴관)

관람료 : 무료

전시내용

  이번 전시회는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운영하는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의 네 번째 그룹전입니다.

  이번 전시는 도시의 넓어진 관계에 집중합니다. 도시는 도시 외부보다 경쟁적인 장소입니다. 지배자가 되기 위해 새로운 생산, 새로운 행위들이 경쟁하는 곳입니다. 반대로 도시는 새로운 원칙과 생각을 만남으로써 기존 관계나 시스템이 부딪히고 변하는 모습을 경험하기에도 적합한 곳입니다. 공간은 다른 세력과 관계와 생각이 상호작용하면서 계속 변하고 생겨나는 곳으로, 절대 고정된 것이 아닙니다.

  이번 전시회는 맵핑을 통해 공간 위주의 지식과 관계를 수집, 기록, 생산, 재배열, 시각화해서 새로운 세상을 인지하고 이해하는 데 있습니다.

전시명 : 벌집도시와 소리숨바꼭질!

전시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북서울미술관 어린이갤러리

전시기간 : 17년 9월 29일 ~ 18년 2월 18일

전시시간 : (3월 ~ 10월) 화-금 10시 ~ 20시 주말과 공휴일 10시 ~ 19시
                (11월 ~ 2월) 화-금 동일 주말과 공휴일 10시 ~ 18시
                매월 둘째, 마지막 주 수요일 10시 ~ 22시
                매주 월요일, 1월 1일 휴관

전시내용

  이 전시회는 미술을 통해 사고력을 키운다는 주제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번 전시회의 키워드는 소리입니다. 전시회에 참여한 구부요 밴드와 이화진은 서울의 개발과 함께 사람들이 밀려나는 현실 속에서 더 나을 도시를 탐색하는 작가들입니다. 작가는 어린이의 눈으로 현재의 도시를 바라보고 미래의 도시를 꿈꿔 왔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표현할 '벌집도시'는 이렇게 발전한 현대 서울에 반항하면서도 서울을 그대로 비춥니다. 어린이들이 모은 일상 도구와 물건들은 갖가지 색과 소리들이 버무러져 도시의 이야기로 다시 태어납니다. 어린이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도시에서 나는 소리를 느끼고 일상 속 소리에도 관심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더 나아가 도시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도시를 상상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전시명 : 홍성도 기증작가 초대전 <시차 그리고 시차>

전시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2층

전시기간 : 17년 9월 21일 ~ 11월 12일

전시시간 : (3월 ~ 10월) 화-금 10시 ~ 20시 주말과 공휴일 10시 ~ 19시
                (11월 ~ 2월) 화-금 동일 주말과 공휴일 10시 ~ 18시
                매월 둘째, 마지막 주 수요일 10시 ~ 22시
                월요일 휴관

관람료 : 무료

전시내용

  이번 전시는 홍성도 작가가 16년 서울시립미술관에 기증한 작품 30점을 전시합니다. 이 작품들은 홍성도 작가가 2005년부터 진행한 '투어리스트 시리즈'의 결과물로, 작가가 이탈리아, 일본, 쿠바 등을 여행하며 찍은 사진들을 구기거나 조각내는 등 입체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입니다. 다른 시간에 찍은 여러 사진들을 겹치거나 합침으로써 한 작품에 여러 시간이 담기게 되고, 따라서 시차가 발생하게 됩니다. 작품을 보면서 작가가 여행한 길을 다양한 시간時差과 다양한 관점視差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작가는 관람객들이 작품을 마치 자신을 따라 여행하듯이 즐겨주었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전시명 : 역사풍경 : 서소문동 37번지

전시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전시기간 : 17년 9월 3일 ~ 11월 12일

전시시간 : (3월 ~ 10월) 화-금 10시 ~ 20시 주말과 공휴일 10시 ~ 19시
                (11월 ~ 2월) 화-금 동일 주말과 공휴일 10시 ~ 18시
                매월 둘째, 마지막 주 수요일 10시 ~ 22시
                월요일 휴관

관람료 : 무료

전시내용

  이번 전시는 대한제국선포 120주년과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를 기념하는 전시입니다. 서소문을 포함한 정동은 한국 근현대사의 중심적인 장소입니다. 지금은 서울시립미술관인 서소문동 37번지는 육영공원, 독일영사관, 한성재판소 등을 거치면서 대한제국 시대와 일제강점기를 거쳐온 장소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시대에 따라 네 가지 구역으로 나누어집니다. 첫 구역은 19세기 개화기와 대한제국, 두 번째는 한성재판소 시절 일제강점기, 세 번째는 지금은 서초동에 있는 대법원 시절의 현대 법과 권위, 마지막 네 번째는 현재 서울시립미술관을 위주로 전시합니다. 전시품목은 건축을 표현하는 사진과 모형, 설계도 등입니다.

  같은 장소, 다른 시간대를 보여주는 이번 전시를 보면서 시간의 흐름과 역사에 담긴 풍경들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전시명 : 불협화음의 기술 : 다름의 함께 하기

전시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전시기간 : 17' 9월 12일 ~ 11월 12일

전시시간 : (3월 ~ 10월) 화-금 10시 ~ 20시 주말과 공휴일 10시 ~ 19시

(11월 ~ 2월) 화-금 동일 주말과 공휴일 10시 ~ 18시

매월 둘째, 마지막 주 수요일 10시 ~ 22시

월요일 휴관

전시내용

  이번 전시회는 2017, 18년 한영 상호교류의 해를 기념해 영국문화원 소장품으로 이루어집니다. 특히 이번 전시품들은 1980년대 이후 영국 정치, 사회, 문화를 뒤흔든 사건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그러나 전시회 이름처럼 작품들은 역사 자체보다는 영국 사회의 분열을 주요 소재로 삼습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다양한 예술가들은 여러 인종과 문화 등이 공존하는 영국사회를 다각도로 살피도록 돕습니다. 한층 복잡해지는 세상, 그곳에서 예외가 될 수 없는 우리나라. 영국 예술가들이 분열과 화합을 다룬 작품을 보면서 쪼개지는 사회 속을 들여다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전시명 : 자율진화도시

전시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1층

전시기간 : 17' 9월 3일 ~ 11월 12일

전시시간 : 평일 10시 ~ 20시, 주말 10시 ~ 19시

전시내용 : 건축모형, 사진, 드로잉 등

관람료 : 무료

전시설명

  이번 전시회는 서울시립미술관과 서울 세계 건축대회 조직위원회가 서울 세계 건축대회를 기념하여 마련한 전시전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건축과 미술의 융합과 미래 도시의 비전을 제시하고, 도시와 공간과 삶을 탐색하려는 시도입니다.

  서울은 인구 천만 명을 초월하는 메가시티로, 세계 인구 절반이 도시에 사는 현재 도시 삶과 직결됩니다. 이번 전시는 현대 도시는 계획을 넘어 마치 생명체처럼 커지고 진화한다는 점에 주목합니다. 자율진화하는 도시의 미래는 한국 전통 건축에 숨어있는 자율진화를 찾아냄으로써 새롭게 해석될 것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네 가지 주제로 만들어집니다. 첫 번째는 조선시대부터 시작된 서울도심, 두 번째는 산업화와 함께 개발된 강남, 세 번째는 신도시를 대표하는 송도시와 세종시, 네 번째는 자율진화도시를 바라보는 건축가들과 미술가들의 눈길을 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