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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팝 (16)
7080팝) Wham! - Last Christmas (가사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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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 하면 생각나는 팝송의 1인자는, 안타깝게도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인 것 같다. 하지만 로맨틱함과 절절함과 달콤함... 등 기준을 좁히면 Wham!의 Last Christmas도 충분히 1인자가 될 수 있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달리 여자한테 까였다는 가사가 비참하긴 한데, 그래도 까인 게 어딘가. 나처럼 여자 만날 일도 없는 것보다는 낫지 않은가.


음악 듣기





Last Christmas, I gave you my heart

But the very next day you gave it away

This year, to save me from tears

I'll give it to someone special

지난 크리스마스에 너한테 내 마음을 줬지

그런데 바로 다음날에 넌 그걸 버렸어

올해는 나 눈물 흘리지 않게

특별한 사람한테 줄 거야


Last Christmas, I gave you my heart

But the very next day you gave it away

This year, to save me from tears

I'll give it to someone special

지난 크리스마스에 너한테 내 마음을 줬지

그런데 바로 다음날에 넌 그걸 버렸어

올해는 나 눈물 흘리지 않게

특별한 사람한테 줄 거야


Once bitten and twice shy

I keep my distance

But you still catch my eye

한 번은 쓰고 두 번은 부끄러워

거리를 뒀는데

넌 여전히 내 눈길을 사로잡는구나


Tell me, baby

Do you recognize me?

Well, it's been a year

It doesn't surprise me

말해 봐, 자기야

날 알아보겠어?

뭐, 1년이 됐는데

놀랄 일도 아니지


(Merry Christmas!) I wrapped it up and sent it

With a note saying, "I love you, " I meant it

Now, I know what a fool I've been

But if you kissed me now

I know you'd fool me again

(메리 크리스마스!) 포장해서 보냈지

"사랑해" 쪽지와 함께, 난 진심이었어

이제 알겠어. 난 정말 바보였어

하지만 네가 지금 키스한다면

난 다시 바보가 될 텐데


Last Christmas, I gave you my heart

But the very next day you gave it away

This year, to save me from tears

I'll give it to someone special

지난 크리스마스에 너한테 내 마음을 줬지

그런데 바로 다음날에 넌 그걸 버렸어

올해는 나 눈물 흘리지 않게

특별한 사람한테 줄 거야


Last Christmas, I gave you my heart

But the very next day you gave it away

This year, to save me from tears

I'll give it to someone special

지난 크리스마스에 너한테 내 마음을 줬지

그런데 바로 다음날에 넌 그걸 버렸어

올해는 나 눈물 흘리지 않게

특별한 사람한테 줄 거야


A crowded room, friends with tired eyes

I'm hiding from you, and your soul of ice

My god, I thought you were someone to rely on

Me? I guess I was a shoulder to cry on

북적이는 방과 지친 눈의 친구들

난 너와 네 얼음장 영혼을 피해 숨어다녀

세상에, 네가 기댈 수 있는 사람인 줄 알았어

나? 아마 울 수 있는 어깨였나 봐.


A face on a lover with a fire in his heart

A man under cover but you tore me apart

가슴에 불 붙은 연인의 표정

그 남자를 모르지만, 그래도 넌 나를 찢었어


Now, I've found a real love you'll never fool me again

이제 네가 날 더 바보로 못 만들게

진짜 사랑을 찾아놨어


Last Christmas, I gave you my heart

But the very next day you gave it away

This year, to save me from tears

I'll give it to someone special

지난 크리스마스에 너한테 내 마음을 줬지

그런데 바로 다음날에 넌 그걸 버렸어

올해는 나 눈물 흘리지 않게

특별한 사람한테 줄 거야


Last Christmas, I gave you my heart

But the very next day you gave it away

This year, to save me from tears

I'll give it to someone special

지난 크리스마스에 너한테 내 마음을 줬지

그런데 바로 다음날에 넌 그걸 버렸어

올해는 나 눈물 흘리지 않게

특별한 사람한테 줄 거야


A face on a lover with a fire in his heart

A man under cover but you tore him apart

Maybe next year I'll give it to someone

I'll give it to someone special...

가슴에 불 붙은 연인의 표정

그 남자를 모르지만, 그래도 넌 그를 찢었어

아마 내년엔 누군가한테 줄 거야

특별한 누군가한테 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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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팝) Simple Minds - Don't You (Forget About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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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코틀랜드 출신 밴드 심플 마인즈의 출세곡 Don't You (Forget About Me). 1985년곡. 영화 <조찬 클럽(Breakfast Club)>에 삽입됨.


음악 듣기





Won't you come see about me?

I'll be alone, dancing you know it baby

Tell me your troubles and doubts

Giving me everything inside and out and

와서 날 좀 보지 않을래?

너도 알겠지만 혼자 춤추고 있을게

네 골칫거리와 의심을 말해줘

안팎으로 모두 내놓고


Love's strange so real in the dark

Think of the tender things that we were working on

Slow change may pull us apart

When the light gets into your heart, baby

사랑은 이상하지. 어둠에서 아주 실감나

우리가 만들어온 부드러운 것들을 생각해 봐

느린 변화는 우릴 갈라놓을지 몰라

네 가슴에 빛이 들어가면


Don't you, forget about me

Don't you, forget about me

절대 날 잊지 마

절대 날 잊지 마


Will you stand above me?

Look my way, never love me

Rain keeps falling, rain keeps falling

Down, down, down

날 앞설 거야?

내 길을 봐. 절대 날 사라하지 마

비가 계속 계속 내리고 있어


Will you recognize me?

Call my name or walk on by

Rain keeps falling, rain keeps falling

Down, down, down, down

날 알아볼 거야?

이름을 부르고 옆을 지나쳐줘

비가 계속 계속 내리고 있어


Don't you try and pretend

It's my feeling we'll win in the end

I won't harm you or touch your defenses

Vanity and security

시도도 하는 척도 하지 마

내 느낌인데 결국 우린 승리할 거야

너를 해치거나 네 태세를 건들지 않을게

자만과 안전을


Don't you forget about me

I'll be alone, dancing you know it baby

Going to take you apart

I'll put us back together at heart, baby

날 절대 잊지 마

너도 알겠지만 혼자 춤추고 있을게

넌 멀어지겠지

난 우리의 마음을 다시 합칠 거야


Don't you, forget about me

Don't you, forget about me

절대 날 잊지 마

절대 날 잊지 마


As you walk on by

Will you call my name?

넌 지나치면서

내 이름을 불러줄 거야?


When you walk away

Or will you walk away?

넌 언제 멀어질 거야?...

멀어지긴 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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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팝) Billy Joel - Uptown Girl (가사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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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영화에 감탄했다가 '알고 보니 옛날 원작을 리메이크한 영화'임을 발견하면 놀라면서도 실망감이 든다. 이런 좋은 소재와 줄거리가 그 옛날에도 있어서 놀랍고, 내가 좋아한 영화가 오리지널이 아니라서 김이 샌다. 노래도 마찬가지다. 초등학교에서 플래시로 틀어주던 'Uptown Girl'을 듣고 웨스트라이프를 알게 되었는데 이 노래가 번안곡임을 알게 되어 역시 놀랐고 김이 샜다.


  빌리 조엘은 '피아노 맨'만 들어서 어렴풋이 '옛날 가수'로만 알고 있었다. 웨스트라이프가 부른 Uptown Girl과 빌리 조엘이 처음엔 매치가 되지 않은 것이다. 부잣집 아가씨와 거친 남자의 사랑 이야기는 뮤지컬 그리스와 비슷할지도. 뮤직비디오에 나온 배우 크리스티 브링클리는 나중에 빌리 조엘과 결혼한다.


음악 듣기


Uptown girl

She's been living in her uptown world

I bet she never had a backstreet guy

I bet her mama never told her why

도시 여자

그녀는 자기 상류세계에서 살아왔어

뒷골목 남자는 만나본 적 없겠지

그녀 어머니는 이유를 설명하지도 않았을 거고


I'm gonna try for an uptown girl

She's been living in her white bread world

As long as anyone with hot blood can

And now she's looking for a downtown man

That's what I am

한번 상류 여자한테 들이대 보려고

그녀는 흰 빵 같은 세상에서 살아왔지

뜨거운 피 통조림을 가진 사람과 같은 시간을

지금 그녀는 아랫골목 남자를 찾고 있어

그게 나야


And when she knows what

She wants from her time

And when she wakes up

And makes up her mind

그녀가 자기 시간에 원하는 걸 안다면

그녀가 잠에서 깨어 결심을 굳힌다면


She'll see I'm not so tough

Just because

I'm in love with an uptown girl

그녀가 보기에 난 별로 터프하지 않을 거야

왜냐면

난 도시 여자와 사랑에 빠졌거든


You know I've seen her in her uptown world

She's getting tired of her high class toys

And all her presents from her uptown boys

She's got a choice

상류 세계에 있는 그녀를 죽 봐왔어

자기 상류층 장난감과

그쪽 남자들이 준 선물에 질려 가더라

그녀는 선택권이 있다고


Uptown girl

You know I can't afford to buy her pearls

But maybe someday when my ship comes in

She'll understand what kind of guy I've been

And then I'll win

도시 여자

알다시피 난 진주 사줄 돈은 없지만

언젠가 내 배가 들어오면

그녀도 내가 어떤 남자였는지 알겠지

그럼 내가 이기고


And when she's walking

She's looking so fine

And when she's talking

She'll say that she's mine

그녀가 걸을 때면

너무 괜찮아 보여

그녀가 말할 때면

그녀는 내 거라고 말할 거야


She'll say I'm not so tough

Just because

I'm in love

그녀는 내가 별로 터프하지 않다 하겠지

왜냐면

난 사랑에 빠졌으니까


With an uptown girl

She's been living in her white bread world

As long as anyone with hot blood can

And now she's looking for a downtown man

That's what I am

도시 여자와 말이야

그녀는 흰 빵 세상에서 살아왔어

뜨거운 피 통조림을 가진 사람과 같은 시간을

지금 그녀는 아랫골목 남자를 찾고 있어

그게 나야


Uptown girl

She's my uptown girl

You know I'm in love

With an uptown girl

My uptown girl

You know I'm in love...

도시 여자

그녀는 내 도시 여자야

난 사랑에 빠졌어

도시 여자와

내 도시 여자

난 사랑에 빠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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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팝) The Buggles - Video Killed the Radio Star (가사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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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라는 단어는 신조어가 아니다. MBC 예능과 박중훈 주연 영화가 있기 전에 이 노래가 있었다. 79년 부르스 울리가 부른 노래를 밴드 더 버글스가 부른 버전이 유명해졌다. 텔레비전이 세계에 보급되고 이제 목소리만큼 비주얼도 중요해진 시대, 라디오를 주름잡던 스타가 사라졌음을 안타까워하는 노래다. 85년 MTV가 출범하고 처음 튼 노래도 이것이다. 라디오 스타가 쇠락한 건 이해가 되는데, 비디오가 죽였다고 말할 필요까진 있을까. 버글스의 뮤직비디오에서 키보드를 치는 사람은 현재 영화음악으로 유명한 한스 짐머다.



가사번역


I heard you on the wireless back in fifty two

Lying awake intent at tuning in on you

If I was young it didn't stop you coming through

52년에 무선으로 널 들었어

네 주파수를 조정하려고 누워 맨정신으로 있었어

내가 어렸다면 네가 들어오는 걸 막지 못했겠지


They took the credit for your second symphony

Rewritten by machine on new technology

And now I understand the problems you can see

사람들은 네가 두 번째 교향곡의 장본인이래

새 기술 위에서 기계로 다시 쓴 곡

이제 네 눈에 보이던 문제들을 나도 알겠어


I met your children

What did you tell them?

네 아이들을 만났어

넌 그들한테 무슨 말을 남겼니?


Video killed the radio star

Video killed the radio star

Pictures came and broke your heart

비디오가 라디오 스타를 죽였어

비디오가 라디오 스타를 죽였어

화면이 찾아와서 네 마음을 박살냈어


And now we meet in an abandoned studio

We hear the playback and it seems so long ago

And you remember the jingles used to go

이제 우린 버려진 스튜디오에서 만나

재방송을 들으면 너무 오래전 같아

너도 예전 광고노래들을 기억하지


You were the first one

You were the last one

넌 최초이자

넌 최후였어


Video killed the radio star

Video killed the radio star

비디오가 라디오 스타를 죽였어

비디오가 라디오 스타를 죽였어


In my mind and in my car, we can't rewind we've gone to far

내 마음과 차에서도 재감기가 되지 않아

우린 너무 멀리 왔어


Video killed the radio star

Video killed the radio star

In my mind and in my car, we can't rewind we've gone too far

비디오가 라디오 스타를 죽였어

비디오가 라디오 스타를 죽였어

내 마음과 차에서도 재감기가 되지 않아

우린 너무 멀리 왔어


Pictures came and broke your heart

Put down the blame on VCR

화면이 찾아와서 네 마음을 박살냈어

VCR에 대한 원한을 내려놔


Video killed the radio star

Video killed the radio star...

비디오가 라디오 스타를 죽였어

비디오가 라디오 스타를 죽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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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팝) Alphaville - Forever Young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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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밴드 알파빌이 1984년 발표한 이 노래는, 비공식 채널에서 뮤비를 봤다. 알파빌 공식채널에선 더 깔끔한 화질 비디오가 있겠지 하며 찾아갔는데 오히려 공식채널에 뮤비가 없으니 이상한 노릇이다.


  가사를 봐도 알겠지만 이 노래는 삶과 죽음을 주제로 한다. 영원히 젊게 살고 싶은 욕망. '젊은 채로 죽거나 영원히 살거나'라는 가사는 삶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대부분 생각하는 내용일 것이다. 유튜브 덧글을 보아도 죽은 가족이나 지인을 추억하거나 지난 세월을 돌아다보는 글이 많다. 나도 삶과 죽음에 관심이 있는지 이 노래를 들으면 꽤 슬퍼진다.


  뮤직비디오는 그저 드러누운 일행 앞으로 밴드가 나타나 노래를 부를 뿐이다. 삶과 죽음,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은 듯한 일행은 눈을 비비며 일어서더니 벽에 난 마름모 구멍으로 사라진다. 동화스럽지만 이상하게 노래와 잘 어울린다.





가사번역


Let's dance in style, let's dance for a while

Heaven can wait we're only watching the skies

Hoping for the best, but expecting the worst

Are you gonna drop the bomb or not?

Let us die young or let us live forever

We don't have the power, but we never say never

Sitting in a sandpit, life is a short trip

The music's for the sad man

멋지게 춤추자, 잠시 춤이나 추자

천국은 기다리라 하고 우리는 하늘만 지켜보자

최고를 희망하지만 최악을 예상하며

폭탄을 떨어뜨릴 거야 말 거야?

젊은 나이에 죽을 거 아니면 영원히 살자

우린 힘 없지만 '절대'라는 말은 절대 하지 않아

모래밭에 앉아, 삶은 짧은 여행

슬픈 이를 위한 음악들...


Can you imagine when this race is won?

Turn our golden the faces into the sun

Praising our leaders, we're getting in tune

The music's played by the, the madman

이 경주가 끝난다고 상상할 수 있겠어?

우리의 황금빛 얼굴이 태양으로 변하고

우리 대장들을 칭송하며 우린 순응하지

미친 사람이 연주하는 음악들...


Forever young

I want to be forever young

Do you really want to live forever?

Forever, and ever

영원히 젊게

난 영원히 젊고 싶어

너도 정말 영원히 살고 싶어?

영원히, 끝없이


Forever young

I want to be forever young

Do you really want to live forever?

Forever young

영원히 젊게

난 영원히 젊고 싶어

너도 정말 영원히 살고 싶어?

영원히, 끝없이


Some are like water, some are like the heat

Some are a melody and some are the beat

Sooner or later they all will be gone

Why don't they stay young?

누군 물 같고 누군 열기 같아

누군 멜로디고 누군 박자지

언젠간 그들도 전부 사라져

왜 젊은 채 있지 못할까?


It's so hard to get old without a cause

I don't want to perish like a fading horse

Youth's like diamonds in the sun,

And diamonds are forever

이유 없이 늙기란 너무 어려워

기량 떨어져가는 말처럼 죽기는 싫어

젊음은 태양 속 다이아몬드 같은 것

다이아몬드는 영원하지


So many adventures given up today

So many songs we forgot to play

So many dreams swinging out of the blue

Oh let it come true

오늘 포기한 수많은 모험들

연주법을 잊은 수많은 노래들

느닷없이 뒤도는 수많은 꿈들

현실이 되기를!


Forever young

I want to be forever young

Do you really want to live forever

Forever, and ever?

영원히 젊게

난 영원히 젊고 싶어

너도 정말 영원히 살고 싶어?

영원히, 끝없이


Forever young

I want to be forever young

Do you really want to live forever

Forever, and ever?...

영원히 젊게

난 영원히 젊고 싶어

너도 정말 영원히 살고 싶어?

영원히, 끝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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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팝) Bee Gees - Stayin' Alive (+가사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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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팝




  오늘 소개할 노래는 호주 밴드 비지스가 77년 발표한 디스코 <Stayin' Alive>다.


  밴드나 가수가 장르를 바꾸는 일은 흔하지만, 장르를 바꿔서 더 큰 성공을 이뤄내는 일은 흔하지 않을지 모른다. 성공하지 못한 상태에서 바꾼다면 그나마 이룬 길을 버리고 이 길이 자신의 길인지 단순한 도피인지 고민하게 된다. 성공한 상태에서 바꾼다면 그동안의 성공이 실력이 아닌 행운이었음을 처절히 깨달을지 모르고, 팬과 사랑이 우루루 떠나갈 위험을 안는다. 그럼에도 길을 바꿔 성공한 예는 존재한다. 다프트 펑크는 펑크록을 시도했다 실패해 일렉트로닉으로 노선을 바꾸어 대성공을 거뒀다(애초에 다프트 펑크라는 밴드명은 펑크 시절 어느 평론가가 그들한테 남긴 악평(daft : 멍청한)에서 따온 것이다). 음악은 아니지만, 전설적 작가 스티븐 킹은 자기 성공이 이름값에서 온 건 아닐까 하는 마음에 일부러 필명을 내세워 소설을 내기도 했다.





7080 팝 - 비지스




  비지스는 발라드 록으로 확실히 성공한 밴드였다. 앨범만 열 넘게 내었고 To Love Somebody, Massachusetts 같은 명곡을 발표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강헌 인질극으로 유명한 Holiday도 비지스의 67년 노래다. 이런 비지스가 기타를 내려놓고 디스코를 시작했다면 누가 믿었을까. 그러나 놀랍게도 비지스는 디스코로 더 큰 대박을 치게 된다. 존 트라볼타의 전성기를 만들어 그야말로 디스코 시대를 알린 <토요일 밤의 열기>는 비지스가 음악에 참여했다. 디스코 열풍에 탑승한 것도 아니고, 디스코 열풍을 견인한 것이다.


  토요일 밤의 열기에서 제일 유명한 노래는 <How deep is Love>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Stayin' Alive>가 아닐까. 빌보드 차트에서 4주 1위를 차지한 이 노래는 비지스의 대표곡이자 롤링스톤즈가 뽑은 최고의 노래 500에도 들어갔다. 특이한 사실은 이 노래가 심폐소생술을 가르치는 데 쓰였다는 것이다. 심폐소생술 흉부압박은 1분에 100~120번 누르는 것이 효과적인데, 이 노래의 박자가(1분 104회) 여기에 들어맞아 이 노래를 떠올리며 가슴을 누르라는 것이다. 박자가 맞는 다른 노래도 많지만, Stayin' Alive(계속 살아 있기)라는 제목이 심폐소생술과 너무나 어울려서 이 노래가 적합하다 인정받은 건 아닐까.






7080 팝 - Stayin' Alive

가사번역


Well, you can tell by the way I use my walk

I'm a woman's man, no time to talk

Music loud and women warm, I've been kicked around

Since I was born

뭐, 내 걷는 법을 보면 알겠지.

난 여자 보고 사는 남자야, 얘기할 시간 없어.

시끄러운 음악, 뜨거워진 여자들. 그 주변에

태어날 때부터 채이던 나


And now it's alright, it's okay

And you may look the other way

We can try to understand

The New York Times' effect on man

이젠 괜찮아, 좋아.

넌 다른 방법을 알아봐

우린 이해하려 애쓸게

뉴욕타임즈가 남자한테 주는 영향을


Whether you're a brother or whether you're a mother

You're stayin' alive, stayin' alive

Feel the city breakin' and everybody shakin'

And we're stayin' alive, stayin' alive

네가 형제든 엄마든

넌 살아 있어.

도시가 부서지고 모두 몸을 떠는 걸 느껴봐

우린 살아 있어.


Well now, I get low and I get high

And if I can't get either, I really try

Got the wings of heaven on my shoes

I'm a dancin' man and I just can't lose

뭐, 이제 난 낮아지고 높아져

둘 다 안 된다면 정말 노력해야지

신발에는 천상의 날개를 달아서

난 춤 추는 남자야. 그냥 질 수가 없어.


You know it's alright, it's okay

I'll live to see another day

We can try to understand

The New York Times' effect on man

알다시피 괜찮아, 좋아.

난 내일을 보기 위해 살 거야.

우린 이해하려 애쓸게

뉴욕타임즈가 남자한테 주는 영향을


Whether you're a brother or whether you're a mother

You're stayin' alive, stayin' alive

Feel the city breakin' and everybody shakin'

And we're stayin' alive, stayin' alive

네가 형제든 엄마든

넌 살아 있어.

도시가 부서지고 모두 몸을 떠는 걸 느껴봐

우린 살아 있어.






Life goin' nowhere, somebody help me

Somebody help me, yeah

Life goin' nowhere, somebody help me, yeah 

I'm stayin' alive

인생이 움직이질 않아. 누가 도와줘

누가 좀 도와줘

인생이 움직이질 않아. 누가 도와줘

난 살아 있어


Well, you can tell by the way I use my walk

I'm a woman's man, no time to talk

Music loud and women warm

I've been kicked around since I was born

뭐, 내 걷는 법을 보면 알겠지.

난 여자 보고 사는 남자야, 얘기할 시간 없어.

시끄러운 음악, 뜨거워진 여자들. 그 주변에

태어날 때부터 채이던 나


And now it's all right, it's okay

And you may look the other way

We can try to understand

The New York Times' effect on man

이젠 괜찮아, 좋아.

넌 다른 방법을 알아봐

우린 이해하려 애쓸게

뉴욕타임즈가 남자한테 주는 영향을


Whether you're a brother or whether you're a mother

You're stayin' alive, stayin' alive

Feel the city breakin' and everybody shakin'

And we're stayin' alive, stayin' alive

네가 형제든 엄마든

넌 살아 있어.

도시가 부서지고 모두 몸을 떠는 걸 느껴봐

우린 살아 있어.


Ah, ha, ha, ha, stayin' alive, stayin' alive

Ah, ha, ha, ha, stayin' alive

Life goin' nowhere, somebody help me

Somebody help me, ye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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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팝] Tears For Fears - Everybody Wants to Rule the World(가사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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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철수의 라디오방송에서 기념으로 내놓은 팝송 앨범이 있다. 멋모르고 샀는데 맘에 드는 노래도 있고 금방 질리는 노래도 있었다. 제일 열심히 들은 노래는 시카고의 <You're the Inspiration>인데, 80년대 수록곡에서 기억에 남는 노래가 Tears For Fears의 Everybody Wants to Rule the World다(그 앨범은 10년 단위로 수록곡을 소개했다). 80년대 오마주를 꽉꽉 집어넣은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에도 잠깐 나왔다. 가상세계 속 대박을 얻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고구분투하는 장면에 삽입되어 노래 제목과 아주 잘 어울린다. 몇 년 전에는 영화 헝거 게임에 뉴질랜드 가수 로드(Lorde)가 부른 커버곡이 들어가서 다시 인기가 부상했다. 그래서 구글에 검색하면 이쪽 버전도 잘 올라온다.





Welcome to your life

There's no turning back

Even while we sleep

We will find You

네 삶에 온 걸 환영해

이제 돌이킬 수 없어

우리가 자는 때마저

우린 네가


Acting on your best behavior

Turn your back on mother nature

Everybody wants to rule the world

최선을 다하는 척을 찾아낼 거야

모성에 등을 돌리라고

모두 세상을 지배하고 싶어하지


It's my own desire

It's my own remorse

Help me to decide

Help me make the most Of freedom and of pleasure

Nothing ever lasts forever

Everybody wants to rule the world

이건 나만의 열망이야

나만의 후회야

결정하게 도와줘

자유와 즐거움으로 많은 걸 만들게 도와줘

아무것도 영원하지 않아

모두 세상을 지배하고 싶어하지


There's a room where the light won't find you

Holding hands while the walls come tumbling down

When they do, I'll be right behind you

빛도 널 찾지 못하는 방이 있어

벽들이 주저앉는 동안 손을 잡고 있어

주저앉을 때 내가 네 등뒤에 있을게


So glad we've almost made it

So sad they had to fade it

Everybody wants to rule the world

거의 다 와서 너무 다행이야

그들이 끝을 흐리게 해서 너무 슬퍼

모두 세상을 지배하고 싶어하지


I can't stand this indecision

Married with a lack of vision

Everybody wants to rule the world

Say that you'll never, never, never, need it

One headline, why believe it?

Everybody wants to rule the world

이 망설임을 참을 수 없어

모자란 비전과 결혼해서

모두 세상을 지배하고 싶어하지

절대 절대 절대 필요하지 않을 거라 말해줘

한 줄 기사를 왜 믿어?

모두 세상을 지배하고 싶어하지


All for freedom and for pleasure

Nothing ever lasts forever

Everybody wants to rule the world

모든 자유와 즐거움을 말하자면

아무것도 영원하진 않지

모두 세상을 지배하고 싶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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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팝] Chicago - You're the Inspiration (가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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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객전도, 본말전도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말 그대로 주인과 손님이 뒤바뀌고 처음과 끝이 뒤바뀌는 난감한 상황을 이르는 말이다. 리듬게임 소프트웨어 osu!는 사용자들이 만든 리듬게임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데, 이건 원래 닌텐도 DS로 출시한 '응원단' 시리즈를 컴퓨터로 옮긴 것이다. '응원단' 시리즈는 음악에 맞추어 터치스크린 지점을 누르는 리듬게임으로 말 그대로 응원단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찾아가 음악과 율동으로 돕는 줄거리가 있다. 응원단은 사나이답게 '오쓰!'라 외치며 사람들을 찾아가는데, 그래서 훗날 누군가가 응원단 시리즈를 pc로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osu!'를 만든 것이다.


  응원단 시리즈는 미국에도 진출하는데, 응원단이 아닌 맨인블랙 같은 특수요원을 소재로 삼았다. 제목도 'Elite Beat Agent'로 바꾸고 노래도 다 서양 팝송으로 채워넣었다. 국내에서도 한글로 번역해 정식 출시했고 한때 TV 광고도 방영했다. 지금은 응원단도 Elite Beat Agent도 잊혀서 이걸 플레이한다면 주변에서 'osu! 닮은 게임을 한다'는 소리를 들을 것이다. 주객전도다.


  응원단과 EBA 모두 신명나는 음악이 대부분이지만 딱 하나 감동적인 스테이지가 있다. 특히 EBA 감동 스테이지는 아버지를 잃은 어린 딸이 아버지를 추억하는 내용으로 게이머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는데 여기에 쓰인 음악이 시카고가 부른 You're the Inspiration이다. 나도 이 게임으로 이 노래를 알게 되었다. 가사를 알면 더 슬프다.




You know our love was meant to be

The kind of love to last forever

And I want you here with me

From tonight until the end of time

You should know

Everywhere I go

Always on my mind

In my heart

In my soul

Baby

알잖아. 우리 사랑은 원래

영원할 그런 사랑이었다는 거

그리고 네가 여기 같이 있었으면 싶어

오늘밤부터 세상이 끝나는 날까지

넌 알아야 해

내가 어딜 가든

언제나 내 마음에

내 가슴에

내 영혼에 있다는 걸


You're the meaning in my life

You're the inspiration

You bring feeling to my life

You're the inspiration

Want to have you near me

I want to have you hear me saying

"No one needs you more than I need you"

넌 내 삶의 의미야

넌 영감靈感이야

넌 내 삶에 느낌을 가져다줬어

넌 영감이야

너를 내 곁에 두고 싶어

네가 내 말을 들어주게 하고 싶어

"나보다 네가 필요한 사람은 없어"라고


And I know

Yes I know that it's plain to see

So in love when we're together

Now I know

That I need you here with me

From tonight until the end of time

You should know (Yes, you need to know )

Everywhere I go

You're always on my mind

You're in my heart

In my soul

나도 알아

보기에 별거 없다는 걸

그래서 같이 있으면 사랑에 빠지는 거야

이제 알겠어

네가 내 옆에 있어야 한다는 걸

오늘밤부터 세상이 끝나는 날까지

넌 알아야 해(그래, 넌 알아야 해)

내가 어딜 가든

언제나 내 마음에

내 가슴에

내 영혼에 있다는 걸


(후렴)


When you love somebody

'Til the end of time

When you love somebody

Always on my mind / No one needs you more than I

네가 누굴 사랑할 때면

(세상이 끝나는 날까지)

네가 누굴 사랑할 때면...

(언제나 내 맘에 있어, 나보다 네가 필요한 사람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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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팝] Toto - Africa (가사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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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때는 책보다 음반을 더 사기도 했다. 오디오를 쓸 시간이 없어서 바로 컴퓨터에 넣고 음원파일 뽑은 다음에 책장에 박아뒀다. 지금 생각하면 음반을 사용하는 제일 저열한 방법이던 것 같다. 사실 CD를 사대던 이유도 떠오르지 않는다. 불법으로 다운받지 않고 CD를 직접 산다는 싸구려 허영심이 낳은 현상이지 싶다. 낑낑대며 비닐을 벗기고(좀 뜯기 쉽게 만들면 어디가 덧나나?) 그 안에 한두 페이지짜리 음악평론가들이 쓴 글도 읽으면서 음악을 들으면 더 잘 들었다는 기분은 들었다.


  예전에 배철수의 음악캠프 몇 주년을 맞아 합본 CD가 나왔다. 60년대부터 시작해 여러 유명 팝송을 모은 앨범이었다. 바로 사 버렸다. 그 앨범 속 80년대 노래 중 하나가 1982년 나온 Toto의 Africa다.





  Africa는 말 그대로 아프리카와 사랑하는 여자를 노래하는 노래다. 작사가가 말하길 콘셉트부터가 '아프리카에 가본 적 없지만 TV나 어딘가에서 주워들은 이야기로만 아프리카를 이야기하는 백인 소년'이라니 이 노래를 들으면서 아프리카를 잘 모른다는 죄책감은 느낄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이미 명곡이고 발매 당시 5주나 빌보드 차트에 있었지만 지난 2018년 밴드 Weezer가 팬의 요청에 따라 커버곡을 냈는데, 커버도 빌보드 차트에 입성했다. 영화 아쿠아맨 삽입곡 Ocean to Ocean에서도 이 노래의 흔적을 들을 수 있다. 한 나미비아 예술가는 자기 나라 사막에 이 노래를 반복 재생하는 기계를 설치했다. 튼튼한 부품으로 조립했고 태양열로 작동한다고 한다. 어쩌면 인류가 멸망하고도 이 노래는 계속 사막 한가운데에서 들릴지 모르겠다.




I hear the drums echoing tonight

But she hears only whispers of some quiet conversation

She's coming in, 12:30 flight

The moonlit wings reflect the stars that guide me towards salvation

I stopped an old man along the way

Hoping to find some long forgotten words or ancient melodies

He turned to me as if to say, "Hurry boy, it's waiting there for you"

오늘밤 울리는 북소리가 들려

하지만 그녀는 조용한 대화 속 속삭임만 듣지

12시 30분 비행기로 그녀가 오고 있어

달빛을 받은 날개가 날 구원으로 안내하는 별빛을 반사하고 있어

난 길을 가던 노인을 세웠어

잊힌 구절이나 고대 선율을 듣지는 않을까 하고

그는 마치 "서둘러, 그건 널 기다리고 있어"라 말하는 듯 고개를 이쪽으로 돌렸지


It's gonna take a lot to take me away from you

There's nothing that a hundred men or more could ever do

I bless the rains down in Africa

Gonna take some time to do the things we never had

나를 너한테서 떼어내려면 꽤 힘이 들 거야

장정 백 명 이상도 어림없을걸

난 아프리카에 내리는 비를 축복해

해본 적 없는 걸 하려면 시간이 좀 필요해


The wild dogs cry out in the night

As they grow restless, longing for some solitary company

I know that I must do what's right

As sure as Kilimanjaro rises like Olympus above the Serengeti

I seek to cure what's deep inside, frightened of this thing that I've become

들개들이 밤에 짖어대

개들이 가만히 있지 못하며 외로운 동료를 기다리는 사이

난 옳은 일을 해야만 함을 알겠어

킬리만자로가 세렝게티 위를 올림푸스처럼 솟아오르는 것처럼 확실해

깊은 곳 치료제를 찾고 있어

이미 내가 변해버린 그 무언가를 두려워하며


It's gonna take a lot to drag me away from you

There's nothing that a hundred men or more could ever do

I bless the rains down in Africa

Gonna take some time to do the things we never had

나를 너한테서 끌어내려면 꽤 힘이 들 거야

장명 백 명 이상도 어림없을걸

난 아프리카에 내리는 비를 축복해

해본 적 없는 걸 하려면 시간이 좀 필요해


Hurry boy, she's waiting there for you

서둘러, 그녀가 널 기다리고 있어


It's gonna take a lot to drag me away from you

There's nothing that a hundred men or more could ever do

I bless the rains down in Africa

I bless the rains down in Africa

나를 너한테서 끌어내려면 꽤 힘이 들 거야

장명 백 명 이상도 어림없을걸

난 아프리카에 내리는 비를 축복해

난 아프리카에 내리는 비를 축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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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as Priest - Breaking the Law (가사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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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의 메탈 밴드 주다스 프리스트는 밴드 이름부터 '유다를 설교하는 사람'이니 '기독교는 엿이나 먹으세요. 이건 반항입니다'라고 말하는 듯하다. 메탈의 신으로 불리는 주다스 프리스트는 1980년 앨범 British Steel을 발표하고 나서 인기가 급상승했는데, 그 인기를 견인한 노래가 바로 Breaking the Law다. 주다스 프리스트는 80년대 후반 주춤하다가(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곡 Turbo Lover가 나왔다) 90년 Painkiller로 젊은 시절보다 더 미쳐버린 에너지를 보여 팬들을 놀래켰다. 지금은 다 백발이 되었음에도 주다스 프리스트는 새 멤버를 영입하고 2018년 새 앨범을 발표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Breaking the Law는 간단한 멜로디에 3분을 넘지 않지만 나처럼 메탈의 ㅁ자도 모르는 사람이 듣고 좋다고 생각될 만큼 대중적으로 성공한 노래다. 뮤직비디오가 독특한데, 주다스 프리스트 멤버들이 기타로 은행을 턴다는 매우 상식적인(?) 비디오다. '디즈니 영화를 불법 다운로드할 때 듣는 노래'라는 유튜브 덧글이 인상적이다.



There I was completely wasted, out of work and down

All inside it's so frustrating as I drift from town to town

Feel as though nobody cares if I live or die

So I might as well begin to put some action in my life

난 철저히 버려지고 잘리고 주눅들었지

마을과 마을을 떠돌며 내 내면은 너무나 풀죽었어

내가 죽든 살든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것 같아

그래서 삶에 행동을 좀 추가하려 해


Breaking the law, breaking the law x4


So much for the golden future I can't even start

I've had every promise broken, there's anger in my heart

You don't know what it's like, you don't have a clue

If you did you'd find yourselves doing the same thing too

난 시작도 못한 금빛 미래는 그쯤 하자

내 모든 약속은 깨지고 마음엔 분노뿐

넌 이 기분 몰라. 하나도 모를걸

너도 알면 똑같이 했을 거야


Breaking the law, breaking the law x4


You don't know what it's like

넌 이게 어떤지 모르지


Breaking the law, breaking the law

Breaking the law, breaking the 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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