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찬범의 파라다이스
글쓰기와 닥터후, 엑셀, 통계학, 무료프로그램 배우기를 좋아하는 청년백수의 블로그
7080 팝 (16)
Boney M - Rasputin (가사번역)
반응형



  이번 노래는 70년대에 나왔지만, 80년대 팝송으로 오해받는 영광(?)을 누린다. 게다가 노래가 너무 좋아서 소개하려 한다. 인터넷 방송 사이트 트위치를 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아들을 노래기도 하다. 보니엠(Boney M)이 부른 'Rasputin'이다.


  독일 그룹 보니엠이 부른 노래를 대자면 'Rivers of Babylon'이나 'Bahama Mama'가 있다. Bahama Mama는 무한도전에서 노래로 패러디했다. 'Sunny'는 영화 써니에 나와서 7080세대의 추억을 불러일으켰다(Sunny 노래 자체는 76년에 나왔지만 영화 써니는 80년대를 이야기해서 보니엠의 80년대화(?)를 부추겼는지도 모른다). 'Daddy Cool'은 전주만 들으면 "DJ DOC!" 하며 무릎을 칠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명곡을 여럿 만든 디스코 그룹이다.


  트위치를 본다면 단연코 'Rasputin'을 기억하게 된다. 왜 유행하게 되었는지는 모른다. 다만 Rasputin은 유행할 자격이 있다. 명곡은 세월을 뛰어넘는 법이니까.



There lived a certain man in Russia long ago

He was big and strong, in his eyes a flaming glow

Most people looked at him with terror and with fear

But to Moscow chicks he was such a lovely dear

He could preach the bible like a preacher

Full of ecstasy and fire

But he also was the kind of teacher

Women would desire

오래전 러시아에 어떤 남자가 살았지

크고 세고, 눈은 불처럼 타올랐지

많은 사람이 공포와 경외로 그를 봤지만

모스크바 여자들한텐 사랑스러운 남자였다네

그는 흥분과 화염으로 가득한 채

설교자처럼 성경을 가르쳤지만

또 여자들이 바라마지않던

그쪽 선생이기도 했지


Ra ra Rasputin

Lover of the Russian queen

There was a cat that really was gone

Ra ra Rasputin

Russia's greatest love machine

It was a shame how he carried on

라 라 라스푸틴

러시아 여왕의 애인

고양이가 부뚜막에 제대로 올라갔지

라 라 라스푸틴

러시아 최강의 연애기계

그가 계속 그렇게 살았단 게 수치였지


He ruled the Russian land and never mind the czar

But the cassock he danced really wunderbar

In all affairs of state he was the man to please

But he was real great when he had a girl to squeeze

For the queen he was no wheeler dealer

Though she'd heard the things he'd done

She believed he was a holy healer

Who would heal her son

그는 러시아 땅을 다스렸고 차르는 쳐다보지도 않았지

그래도 그가 펄럭이던 성직복은 정말 대단했다네

어느 쪽으로든 그는 즐겁게 해 주었지만

여자를 쥐어짤 때가 정말 끝내줬다네

그가 저지른 일이 귀에 들어왔어도

여왕한테 그는 정치가가 아니었지

여왕은 그가 신성한 의사라 믿었고

자기 아들을 치료하리라 생각했다네


(후렴)


But when his drinking and lusting and his hunger

For power became known to more and more people

The demands to do something about this outrageous

Man became louder and louder

하지만 그의 술벽과 성욕과

권력욕이 점차 사람들한테 알려지며

목소리를 키우는 이 괴상망측한 남자를

어떻게든 조치해야 했다네


This man's just got to go, declared his enemies

But the ladies begged, don't you try to do it, please

No doubt this Rasputin had lots of hidden charms

Though he was a brute they just fell into his arms

Then one night some men of higher standing

Set a trap, they're not to blame

Come to visit us they kept demanding

And he really came

'이 남자는 그냥 사라져야 한다' 적들이 선언했지

하지만 여인들이 빌었네 '제발 그러지 마세요'

여인들이 그저 안기던 짐승이었지만

이 라스푸틴은 물론 여러 매력이 있었다네

그러던 어느 밤 높은 곳에서 온 사람들이

함정을 깔았지. 이들 탓은 아니야

'와주세요' 그들이 계속 청해서

그는 정말 왔다네


Ra ra Rasputin

Lover of the Russian queen

They put some poison into his wine

Ra ra Rasputin

Russia's greatest love machine

He drank it all and said, I feel fine

라 라 라스푸틴

러시아 여왕의 애인

그들은 와인에 독을 탔다네

라 라 라스푸틴

러시아 최고의 연애기계

그는 다 마시고 '괜찮다'고 했지


Ra ra Rasputin

Lover of the Russian queen

They didn't quit, they wanted his head

Ra ra Rasputin

Russia's greatest love machine

And so they shot him 'til he was dead

라 라 라스푸틴

러시아 여왕의 애인

그들은 멈추지 않았지, 머리를 원했어

라 라 라스푸틴

러시아 최고의 연애기계

그래서 죽을 때까지 총을 쐈다네


Oh, those Russians

아, 러시아인들이란...

반응형

'7080 팝' 카테고리의 다른 글

80년대 팝] Toto - Africa (가사번역)  (0) 2019.02.07
Judas Priest - Breaking the Law (가사번역)  (0) 2019.02.03
Berlin - Take My Breath Away  (0) 2019.01.31
Blonde - Call Me  (0) 2019.01.17
데이빗 보위 - Let's Dance  (0) 2019.01.07
  Comments,     Trackbacks
Berlin - Take My Breath Away
반응형



  비행기, 특히 전투기를 모는 일은 남자의 로망이다. 다만 괜히 로망이 아닌 것이, 비행기 조종이 보통 힘들지 않기 때문이다. 몇 년을 걸쳐 훈련을 받아야 하고, 그마저도 항공사나 공군에 들어가지 않으면 헛꿈이나 마찬가지다. 경비행기를 배울 수 있다지만 많은 남성들이 경비행기를 '로망'에 포함시킬지는 미지수다.


  로망은 영화가 된다. 전투기도 예외가 아니다. 가장 유명한 영화라면 1986년 토니 스콧이 감독한 영화 '탑건'이다. 그해 공군 지원자가 증가했을 정도로 전투기를 모는 남자들의 뜨거움, 차가움, 강인함, 연약함 등을 잘 표현한 영화로 손꼽힌다. 물론 톰 크루즈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올해 탑건의 후속작을 만든다는 발표가 나서 난데없다고 생각했다. 톰 크루즈와 발 킬머도 돌아온다고 한다. 이제 60을 바라보는 톰 크루즈는 전투기를 직접 조종하려 했지만 군이 반대해 무산되었다(민간인한테 전투기 조종을 맡길 순 없다는 이유였다). 톰 크루즈는 늙었지만 정정하고 전투기는 늙기는커녕 발전했으니 더 박진감 넘치는 시퀀스가 기대된다. 과연 이 갑작스런 후속작이 죽지 않는 전설을 보여줄지 괜히 만든 후속작이 될지는 내년 여름에 알게 될 것이다.


  80년대로 돌아가서, 탑건의 주제가 'Take My Breath Away'를 부른 밴드 베를린은 미국 밴드다. 왜 남의 나라 수도를 밴드 이름으로 지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밴드 이름은 원래 생뚱맞은 데다 80년대였으니 그러려니 하자. 'Take My Breath Away'는 그해 골든글로브 상을 받고 다음해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뮤직비디오에서 하늘거리는 옷을 입고 버려진 비행기 사이에서 노래를 부르는 보컬이 처녀귀신처럼 보이는 건 기분 탓이다. 보컬이야 그렇다 쳐도 조종사를 다룬 영화 주제가인데 박살난 비행기를 보여주면 조종사들이 퍽이나 좋아할 것 같다.



Watching every motion

In my foolish lover's game

On this endless ocean

Finally lovers know no shame

Turning and returning

To some secret place inside

Watching in slow motion

As you turn around and say


바보같은 연인 놀이 와중에

모든 움직임을 보며

이 끝없는 바다에

마침내 연인들은 부끄러움을 잊게 돼

돌아섰다 돌아오며

깊은 비밀장소로 가고 있어

슬로모션으로

네가 돌아서서 말하는 걸 지켜봐



Take my breath away

Take my breath away


내 숨을 앗아

내 숨을 앗아



Watching I keep waiting

Still anticipating love

Never hesitating to become the fated ones

Turning and returning

To some secret place to hide

Watching in slow motion

As you turn to me and say


아직도 사랑을 기대하며

기다리는 나를 봐

운명적인 사람이 되길 주저하지 않아

돌아섰다 돌아오며

몸을 숨길 비밀장소로 가고 있어

슬로모션으로

네가 돌아서서 말하는 걸 지켜봐



Take my breath away

내 숨을 앗아



Through the hourglass I saw you

In time you slipped away

When the mirror crashed I called you

And turned to hear you say

If only for today

I am unafraid


모래시계 너머로 너를 봐

갈수록 넌 흘러내리지

거울이 깨지고 널 부르고

난 돌아보며 네 말을 들어

오늘만은

두렵지 않아



Take my breath away

Take my breath away


내 숨을 앗아

내 숨을 앗아



Watching every motion

In this foolish lover's game

Haunted by the notion

Somewhere there's a love in flames

Turning and returning

To some secret place inside

Watching in slow motion

As you turn my way and say


바보같은 연인 놀이 와중에

모든 움직임을 보며

불타는 사랑이 어딘가 있으리란

생각의 귀신에 씌어

돌아섰다 돌아오며

깊은 비밀장소로 가고 있어

슬로모션으로

네가 돌아서서 말하는 걸 지켜봐



Take my breath away

Take my breath away


내 숨을 앗아

내 숨을 앗아...

반응형

'7080 팝' 카테고리의 다른 글

Judas Priest - Breaking the Law (가사번역)  (0) 2019.02.03
Boney M - Rasputin (가사번역)  (0) 2019.02.01
Blonde - Call Me  (0) 2019.01.17
데이빗 보위 - Let's Dance  (0) 2019.01.07
Girls Just Want to Have Fun - Cyndi Lauper  (0) 2018.12.11
  Comments,     Trackbacks
Blonde - Call Me
반응형



  리차드 기어가 남창을 연기한 1980년 영화 '아메리칸 플레이보이(원제는 American Gigolo)'의 OST인 'Call Me'. 이 노래를 부른 펑크 록 밴드 블론디(Blonde)는 김아중이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부른 'Maria'를 부른 밴드로도 유명하다. 블론디라는 단어가 여성적인 느낌을 줘서 그런지 블론디를 여가수로 오해하기도 하는데 블론디는 밴드 이름이다. 보컬은 데비 해리. 자미로콰이가 그룹명인 줄 모르고 보컬 제이 케이를 자미로콰이로 부르는 것과 비슷하다고 해야 하나.




  'Call Me'는 빌보드 차트에서 6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2004년 롤링스톤즈가 뽑은 최고의 노래 500곡에 포함되는 든 블론디의 대표곡 중 하나다.


Color me your color, baby

Color me your car

Color me your color, darling

I know who you are

Come up off your color chart

I know where you're comin' from


네 색으로 날 칠해 줘

네 차로 날 칠해 줘

네 색으로 날 칠해 줘

난 네가 누군지 알아

네 색표에서 나와

어디 출신인지 난 알아


Call me (call me) on the line

Call me, call me any, anytime

Call me (call me) my love

You can call me any day or night

Call me


전화로 날 불러

언제 어디든 날 불러

날 불러, 내 사랑

낮이든 밤이든 날 불러


Cover me with kisses, baby

Cover me with love

Roll me in designer sheets

I'll never get enough

Emotions come, I don't know why

Cover up love's alibi


키스로 날 뒤덮어 줘

사랑으로 날 덮어 줘

시트로 날 말아 줘

그래도 난 부족해

왠지는 몰라도 감정이 다가와

사랑의 알리바이로 감싸 줘


Call me (call me) on the line

Call me, call me any, anytime

Call me (call me) oh love

When you're ready we can share the wine

Call me


전화로 날 불러

언제 어디든 날 불러

내 사랑, 날 불러

와인을 나눌 준비가 되면

날 불러


He speaks the languages of love

Amore, chiamami, chiamami

Appelle-moi mon cherie, appelle-moi

Anytime, anyplace, anywhere, any way

Anytime, anyplace, anywhere, any day-ay


그는 사랑의 언어로 말해

사랑해, 전화해, 전화해 (이탈리아어)

전화해 내 사랑, 전화해 (프랑스어)

언제든 어디든 어느 곳이든 어떤 식이든

언제든 어디든 어느 곳이든 어느 날이든

반응형

'7080 팝' 카테고리의 다른 글

Boney M - Rasputin (가사번역)  (0) 2019.02.01
Berlin - Take My Breath Away  (0) 2019.01.31
데이빗 보위 - Let's Dance  (0) 2019.01.07
Girls Just Want to Have Fun - Cyndi Lauper  (0) 2018.12.11
Nothing's Gonna Stop Us Now - Starship  (0) 2018.11.03
  Comments,     Trackbacks
데이빗 보위 - Let's Dance
반응형



  데이빗 보위의 장르는 데이빗 보위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보위는 여러 스타일을 시도한 천재 뮤지션이었습니다. 안 그래도 유명했지만 영화 <마션>에 나와서 유명해진 'Space oddity'도 있고 'Heroes'도 있고 퀸과 합동으로 만든 'Under Pressure'는 요즘 퀸이 급부상하면서 덩달아 인지도를 얻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1972년 나온 'The Rise and Fall of Ziggy Stardust and the Spiders from Mars'는 지금까지 전설적인 앨범으로 손꼽힙니다. 저는 좀 의외로 2003년 나온 'New Killer Star'를 좋아합니다.


  이런 보위도 80년대는 어쩔 수 없었나 봅니다. 83년 그는 신나는 싱글을 하나 내니, 바로 'Let's Dance'입니다. '보위답다'는 말을 감히 쓰자면 Let's Dance는 가장 보위답지 않은 노래일 겁니다. 펑크 락과 디스코 중간 어디쯤에 있는 노래는 생각보다 중독성도 있고 신이 납니다. 이렇게 제일 보위답지 않은 Let's Dance는 영국은 물론 여러 나라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보위에게 제일 큰 상업적, 대중적 성공을 주고야 말았습니다.


  이 노래 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뮤직비디오입니다. 주인공은 호주 원주민 소년 소녀인데, 딱 보아도 가난하고 미천하게 사는 선남선녀가 딱 보아도 서로 만나서 행복해지는 스토리입니다. 이렇게 딱 보이듯 보위도 뮤직비디오는 호주 원주민의 삶을 겨냥해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래도 웬만한 뮤직비디오는 처음부터 끝까지 불쌍하게 살면서 불우한 삶을 눈앞에 내밀 텐데, Let's Dance 비디오는 노래가 신나서 그런지 불쌍하기보다는 발랄합니다. 마지막 보위가 들판에서 연주하면서 양옆으로 발달한 호주 문명과 원주민의 삶을 대조해 보여주는 장면은 그래도 좀 노골적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마지막 기타 연주는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스티비 레이 본이 맡았습니다.



가사 해석


Let's dance

Put on your red shoes and dance the blues

Let's dance

To the song they're playin' on the radio

Let's sway

While color lights up your face

Let's sway

Sway through the crowd to an empty space


같이 춤추자

붉은 구두를 신고 블루스를 추는 거야

같이 춤추자

라디오에 나오는 노래에 맞춰

같이 흔들자

색조명이 네 얼굴을 비추는 동안

같이 흔들자

사람 사이를 뚫고 빈 곳으로 흔들며 가자


If you say run

I'll run with you

And if you say hide

We'll hide

Because my love for you

Would break my heart in two

If you should fall into my arms

And tremble like a flower


네가 뛰라면

너와 같이 뛸게

네가 숨으라면

우린 숨을 거야

너를 향한 내 사랑이

내 심장을 둘로 쪼갤 것 같아서

네가 내 팔에 안겨

꽃처럼 떨 수만 있다면


Let's dance

Let's dance

For fear your grace should fall

Let's dance

For fear tonight is all

Let's sway

You could look into my eyes

Let's sway

Under the moonlight, this serious moonlight


같이 춤추자

두려움엔 네 품위도 떨어질 거야

같이 춤추자

두려움엔 오늘밤이 마지막일 거야

같이 흔들자

네 눈을 바라봐

같이 흔들자

이 달빛 아래서, 이 무거운 달빛 아래서


(후략)

반응형

'7080 팝' 카테고리의 다른 글

Boney M - Rasputin (가사번역)  (0) 2019.02.01
Berlin - Take My Breath Away  (0) 2019.01.31
Blonde - Call Me  (0) 2019.01.17
Girls Just Want to Have Fun - Cyndi Lauper  (0) 2018.12.11
Nothing's Gonna Stop Us Now - Starship  (0) 2018.11.03
  Comments,     Trackbacks
Girls Just Want to Have Fun - Cyndi Lauper
반응형



  왁스의 '오빠'라는 노래를 아실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엔 라디오에서 자주 나오던 노래였습니다. '오빠, 나만 바라봐'로 시작하는 구절이 중독적이어서 지금도 들으면 '아 그 노래!'하실 겁니다. 사실 '오빠'는 신디 로퍼의 노래 'She Bop'을 리메이크한 노래입니다. 신디 로퍼는 80년대를 대표하는 디바 중 하나입니다. 지금 레이디 가가처럼 알록달록한 패션으로 주목을 받은 로퍼는 지금도 노래를 발표하고 뮤지컬에 참여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신디 로퍼의 대표곡은 바로 1983년 나온 <Girls Just Want to Have Fun>입니다. 원래 로버트 하자드라는 사람의 곡을 리메이크했는데, 원곡은 가사 주인공이 남자인데 리메이크하면서 가사 주인공을 여자로 바꿨습니다. 가사는 '여자도 그냥 놀고 싶다'는 내용입니다. 여자들이 줄줄이 노는 뮤직비디오가 인상적(?)인데, 1984년 MTV 여성 아티스트 뮤직비디오 부분에서 상을 타기도 했습니다.



유튜브 뮤직비디오 링크



가사


I come home in the morning light

My mother says when you gonna live your life right

Oh mother dear we're not the fortunate ones

And girls they wanna have fun

Oh girls just want to have fun


The phone rings in the middle of the night

My father yells what you gonna do with your life

Oh daddy dear you know you're still number one

But girls they wanna have fun

Oh girls just want to have


That's all they really want

Some fun

When the working day is done

Oh girls, they wanna have fun

Oh girls just wantna have fun (girls and boys wanna have fun, girls wanna have)


Some boys take a beautiful girl

And hide her away from the rest of the world

I want to be the one to walk in the sun

Oh girls they wanna have fun

Oh girls just wanna have


That's all they really want

Some fun

When the working day is done

Oh girls, they wanna have fun

Oh girls just want to have fun (girls and boys wanna have fun, girls wanna have)


They just wanna, they just wanna

They just wanna, they just wanna, oh girl

Girls they wanna have fun

They just wanna, they just wanna

They just wanna, they just wanna, girls

They just wanna, they just wanna, oh girls

Girls just want to have fun


When the working

When the working day is done

Oh when the working day is done oh girl

Girls, they wanna have fun

They just wanna, they just wanna

They just wanna, they just wanna, oh girls

Girls just want to have fun


When the working

When the working day is done

Oh when the working day is done oh girl

Girls, they wanna have fun


난 아침 해를 맞으며 귀가하지

엄마는 언제 똑바로 살 거냐고 해

엄마, 우린 행운아가 아니에요

여자애들은 그냥 놀고 싶어

여자애들은 그저 놀면 돼


한밤중에 전화가 울려

아빠는 어떻게 살 거냐며 소리를 질러

아빠, 알다시피 아빠는 최고지만

여자애들은 그냥 놀고 싶어

여자애들은 그냥 놀면 돼


진짜 바라는 건 그거야

좀 즐기는 것

일과가 끝나면

여자애들은 그냥 놀고 싶어

여자애들은 그냥 놀면 돼


어떤 남자는 예쁜 여자를 가져가서

세상에서 숨기려고 해

난 햇빛 아래를 걷고 싶어

여자애들은 그냥 놀고 싶어

여자애들은 그저 놀면 돼


진짜 바라는 건 그거야

좀 즐기는 것

일과가 끝나면

여자애들은 그냥 놀고 싶어

여자애들은 그저 놀면 돼


(중략)


일과가 끝나면

일과가 끝나면

여자애들은 놀고 싶어


그들은 그저, 그들은 그저

여자애들은 놀고 싶어해


(후략)

반응형

'7080 팝' 카테고리의 다른 글

Boney M - Rasputin (가사번역)  (0) 2019.02.01
Berlin - Take My Breath Away  (0) 2019.01.31
Blonde - Call Me  (0) 2019.01.17
데이빗 보위 - Let's Dance  (0) 2019.01.07
Nothing's Gonna Stop Us Now - Starship  (0) 2018.11.03
  Comments,     Trackbacks
Nothing's Gonna Stop Us Now - Starship
반응형

  피그말리온 효과라고 아시나요? 옛날 조각가 피그말리온은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의 모습을 돌로 조각했습니다. 그는 자기 조각상과 사랑에 빠지고 아프로디테는 그 사랑에 감동해 조각상을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피그말리온 효과는 기대와 관심을 받아 정말 그런 쪽으로 결과가 좋아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1987년 영화 마네킹(Mannequin)은 현대판 피그말리온 이야기입니다. 백화점 직원 주인공이 깨어난 마네킹과 사랑에 빠진다는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이 영화 주제가이자 제 60회 아카데미 주제가상 후보에 오른 곡이 바로 하드 록 밴드 스타십(Starship)의 <Nothing's Gonna Stop Us Now>입니다. 가사도 남한테 인정받지 못하지만 그래도 꿋꿋이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유튜브 뮤직비디오 링크




가사(+번역)


Looking in your eyes I see a paradise

This world that I've found is too good to be true

Standing here beside you, want so much to give you

This love in my heart that I'm feeling for you


Let 'em say we're crazy, I don't care about that

Put your hand in my hand baby, don't ever look back

Let the world around us just fall apart

Baby, we can make it if we're heart to heart


And we can build this thing together

Standing strong forever

Nothing's gonna stop us now


And if this world runs out of lovers

We'll still have each other

Nothing's gonna stop us

Nothing's gonna stop us now


I'm so glad I found you, I'm not gonna lose you

Whatever it takes I will stay here with you

Take it to the good times, see you through the bad times

Whatever it takes, here's what I'm gonna do


Let 'em say we're crazy, what do they know

Put your arms around me baby, don't ever let go

Let the world around us just fall apart

Baby, we can make it if we're heart to heart


And we can build this thing together

Standing strong forever

Nothing's gonna stop us now


And if this world runs out of lovers

We'll still have each other

Nothing's gonna stop us

Nothing's gonna stop us


Ooh, all that I need is you

All that I ever need

And all that I want to do

Is hold you forever, ever and ever


And we can build this thing together

Standing strong forever

Nothing's gonna stop us now


And if this world runs out of lovers

We'll still have each other

Nothing's gonna stop us

Nothing's gonna stop us


And we can build this thing together

Standing strong forever

Nothing's gonna stop us now


And if this world runs out of lovers

We'll still have each other

Nothing's gonna stop us


And we can build this thing together

Standing strong forever

Nothing's gonna stop us now


And if this world runs out of lovers

We'll still have each other

Nothing's gonna stop us


And we can build this thing together

Standing strong forever

Nothing's gonna stop us now


당신 눈을 보면 낙원이 보여

내가 찾은 세상은 사실이라기엔 너무 좋아

당신 옆에 서 있으면 당신한테 주고 싶은 게 많아

당신한테 느끼는 내 가슴 속 사랑을


미쳤다고 하라지. 신경쓰지 않아

손을 서로 잡고 절대 돌아보지 마

바깥 세상은 무너지게 두고

가슴을 맞댄다면 해낼 수 있어


(후렴)

그다음 세상을 같이 짓자

영원히 굳게 서서

이제 아무도 우릴 막을 수 없어


세상에 연인이 사라져도

아직 서로 우리가 있어

아무도 우릴 막을 수 없어

이제 아무도 막을 수 없어


당신을 찾아서 다행이야. 당신을 잃지 않을 거야

무슨 대가를 치뤄도 당신 곁에 있을 거야

좋은 시간을 보내고 나쁜 시간을 견디며

무슨 대가를 치뤄도 그렇게 할 거야


미쳤다고 하라지. 뭘 안다고

팔로 나를 둘러줘. 절대 놓지마

바깥 세상은 무너지게 두고

가슴을 맞대면 해낼 수 있어


(후렴 반복)


나한텐 당신만 필요해

평생 나한테 필요하고

내 유일한 소원은

영원히 당신을 안는 것


(후렴 반복)

반응형

'7080 팝' 카테고리의 다른 글

Boney M - Rasputin (가사번역)  (0) 2019.02.01
Berlin - Take My Breath Away  (0) 2019.01.31
Blonde - Call Me  (0) 2019.01.17
데이빗 보위 - Let's Dance  (0) 2019.01.07
Girls Just Want to Have Fun - Cyndi Lauper  (0) 2018.12.11
  Comments,     Trackb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