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찬범의 파라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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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온도 (1)
(레딧 번역) 바닷물 온도 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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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년대 후반과 1900년대 초 바닷물 온도는 어떻게 잰 거야?


좀 더 자세히 묻자면

- 1800년대 후반에도 측정 기술이 발달했어?

- 언제부터 부표를 띄웠어?

- 기상 인공위성 전에는 뭘 썼어?

- 어디서 그 자료들을 얻을 수 있어?


sverdrupian

>1800년대 바닷물 온도는 양동이 방법을 사용했어. 방법은 말 그대로야. 양동이를 집어넣어서 물을 퍼내고 항구로 가져가 온도를 쟀지. 잘 재기만 하면 이 방법은 꽤 정확했어. 품질 좋은 수은 온도계로 0.1도 단위로 쟀고 숙달되면 0.03도 단위까지 가능했지. 하지만 1800년대에는 관찰 탐험이 거의 없었어. 1960/70년대까지 수은 온도계는 직접 측정에서 가장 주요한 방법이었어. 그 이후로 열전대 현상을 응용한 전기 센서들이 흔해졌지. 이것들도 꽤 정확했어(거의 백 분의 몇 도 정도로). 그런데 바닷물을 잴 때 제일 어려운 점은 센서 정확도가 아니라 측정량 부족이었어. 직접측정은 거의 탐사선에서만 가능했지.


60년대와 70년대에 부표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했어. 부표마다 수은 온도계를 넣는 건 효과적인 방법은 아니었지만 온도를 전자식으로 재고 전파로 전송하게 되면서 이유가 생겼지


인공위성 전에는 바다에 기상기관이 있어서 자료를 모으고 예보에 도움이 주었어. 기상을 측정하는 배들은 지금은 없고 일부는 자동 측정기계로 대체되었어


오늘날은 바다를 떠다니는 부표들이 바닷물 온도를 자동으로 재 주지. 게다가 많은 상선들이 온도-염도 측정기를 달아서 계속 온도를 재


NOAA에 있는 국립 해양그래픽 자료센터에서 지금까지의 측량값을 가지고 있어. 자료가 조금 압박이고 여러가지 섞여 있어. 일부 연구팀도 자신들만의 측량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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