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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건설사를 정하는 시공능력평가.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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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더 잘하는지 가리는 순위경쟁은 건설사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기업이니까 오히려 더 상대 회사보다 높은 평가를 받고 싶겠죠. 학생들의 시험 순위는 점수로 결정됩니다. 건설사들을 줄 세우는 평가 기준은 무엇일까요?


  국토부는 시공능력평가제도에 따라 매년 7월 말,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를 발표합니다. 대한건설협회 등 관련 단체가 위탁을 받아 조사한 결과입니다. 어떻게 조사하고, 올해 1위는 어느 회사가 차지했을까요?




시공능력 평가액 계산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평가액

= 공사실적평가액 + 경영평가액 + 기술능력평가액 + 신인도평가액


공사실적평가액= 최근 3년 연차별 가중평균 공사실정 X 0.7


경영평가액 = 실질자본금 X 경영평점 X 0.8

(경영평점 = (차입금의존도+이자보상비율+자기자본비율+매출순이익율+총자본회전율)/5)


기술능력평가액 = 기술능력생산액 + 퇴직공제 납입금X10 + 최근 3년간 기술개발 투자액

(기술능력생산액 = 전년도 동종업계 기술자 1인당 평균생산액 X 보유기술자수 X 0.3)


신인도평가액 = 신기술지정, 협력관계 평가, 부도, 영업정지, 재해율 등을 감안해 계산(음수 가능)





  이렇게 구한 시공능력평가액(시평액)은 단순히 회사가 지닌 능력을 평가하는 데 쓰이지만은 않습니다. 다양한 곳에 이 값을 적용하는데요.


유자격자명부제 - 시공능력에 따라 회사 등급을 1에서 7등급까지 구분. 공사 규모에 따라 일정 등급 이상인 회사는 입찰참가자격이 제한됨


도급하한제 - 시평액 상위 3%이내, 토건 1200억 원 이상인 건설업자는 시평금액의 1% 미만 공사 수주를 제한.(중소기업 보호)


입찰참가 기준 - 추정 가격 50억 원인 이상인 공사에서 입찰자의 시평액은 그 해 업종의 추정금액을 초과해야 한다.


  이렇듯 평가액을 활용한 제도들도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그럼 올해 7월에 발표한 시공능력평가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1위부터 10위를 공개합니다.




19년 순위


1위 : 삼성물산 (17조 5152억)

2위 : 현대건설 (11조 6362억)

3위 : 대림산업 (11조 42억)

4위 : GS건설 (10조 4052억)

5위 : 대우건설 (9조 931억)

6위 : 포스코건설 (7조 792억)

7위 : 현대엔지니어링 (7조 3563억)

8위 : 롯데건설 (6조 644억)

9위 : HDC현대산업개발 (5조 2370억)

10위 : 호반건설 (4조 4208억)


 

이 게시물은 어떤가요?

2019/10/21 - [토목] - 토목업계 동향을 알아보는 방법




  역시 건설업계 톱3가 나란히 1, 2, 3위를 차지했습니다. 나머지 순위도 내로라하는 건설사들이네요. 대한건설협회 홈페이지에서 기업별 평가액과 자세한 계산법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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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교에 쓰인 PPWS 공법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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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남구와 동구를 연결하는 울산대교는 총연장이 8.38km나 되는 어마어마한 단경간 현수교입니다. 현수교에서 비죽 솟아나온 탑 같은 부분을 주탑이라 하는데 주탑 사이 경간이 하나라서 단경간이라고 부릅니다. 당연히 경간이 적을수록, 그러니까 주탑이 적을수록 그 사이로 배 등이 지나다니기 쉽겠죠? 울산대교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긴 단경간 현수교입니다.



  현대건설은 울산대교에 자사의 기술력을 들이부었는데요, 그만큼 자부심도 대단할 것으로 추측됩니다. 특히 PPWS 공법을 본격적으로 도입한 교량이라고 하는데요. PPWS 공법이란 무엇일까요?


  현수교는 케이블의 힘으로 다리를 지탱하는 다리입니다. 사장교와 헷갈리기도 하는데, 모양을 직접 보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수교가 '매달리기'라면 사장교는 '붙잡고 있기'에 가깝다고 해야 할까요.




  현수교를 지으려면 당연히 케이블이 필요하겠죠. 케이블은 한 가닥이 아닙니다. 가는 와이어를 여러 겹 겹친 걸 스트랜드(Strand)라고 하고 다시 스트랜드를 여러 겹 모은 것을 케이블이라고 합니다. 경우에 따라 케이블을 양옆에서 튼튼히 당겨야 할 때엔 교량 끝부분에 앵커리지(Anchorage)를 설치해 케이블을 잡아줍니다. 또 케이블이 각지게 꺾이는 것을 막기 위해 주탑이나 앵커리지에 새들(Saddle)을 놓아 부드러운 각도를 만들어줍니다.




  이 케이블을 현수교에 거는 공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기존 AS(Air Spinning) 공법이고, 다른 하나가 PPWS(Prefabricated Parallel Wire Strand) 공법입니다.


  AS 공법에선 먼저 피아노선처럼 가벼운 줄을 다리에 설치합니다. 여기에 바퀴를 걸고 와이어를 연결한 다음 바퀴를 다리 건너편으로 보냅니다. 이런 식으로 다리 사이를 왕복하면서 와이어를 한 가닥씩 덧붙이는 것이 AS공법입니다. 반면에 PPWS 공법은 와이어가 아니라 미리 제작한 스트랜드 단위로 가설하는 공법으로, 당연히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작, 운반비용이 비싼 등 단점도 있어서 상황과 조건에 따라 공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합니다.




  현대건설은 자사 홈페이지부터 울산대교에 PPWS 공법을 썼다고 자부심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또 국내 최초 터널식 앵커리지로 주변 미관과 환경 피해를 최소화했다고도 합니다. 참고로 전라남도 고흥군에 있는 소록대교도 PPWS 공법을 이용한 현수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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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업계 동향을 알아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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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가 입사하려는 산업의 동향을 알면 입사하기 쉽다고들 합니다. 자기소개서에 한 줄 적어넣으면 '저 이래봬도 조사 좀 했어요'라는 어필이 가능한가 봅니다. 토목업계도 예외는 아닐 겁니다. 토목/건설업 흐름을 읽는 법을 알아봅시다.




첫째) 건설경제신문






  네이버에서 건설사 소식을 찾을 때 제일 먼저 보이는 매체가 '건설경제신문'입니다. 말 그대로 건설사 위주 소식을 전해주는 신문사입니다. 굵직한 수주 등은 일반 신문사도 기사를 내지만, 그보다 자세한 소식을 원한다면 건설경제신문이 괜찮습니다. 다만 토목보다는 '건설' 뉴스가 확실히 많습니다. 아파트나 부동산 관련 기사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그것도 원하시다면야... 품셈 책이나 공법, 트렌드 관련해서 자체적으로 책도 출판합니다.


건설경제신문 가기 


둘째) 토목신문






  건설경제신문보다 토목에 더 집중한 곳이 토목신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신문사 사이트 분위기도 좀 드라이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건설사보다 토목 자체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이곳을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파트 소식은 많군요. 아파트 건설도 토목에 포함되는 걸까요?


토목신문 가기


셋째) 대한건설협회






예전 자기소개서 강의에서 '입사 분야마다 협회가 하나쯤은 있으니 찾아봐라.'고 했습니다. 건설업도 당연히 협회가 있습니다. 대한건설협회에서는 다양한 통계와 법령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저는 여기서 '주요건설통계'와 '건설경기전망'을 주목하고 싶습니다. 업체정보에 가시면 건설사의 실적이나 회계지표를 볼 수 있습니다.(회사이름을 정확하게 입력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KCC가 아니라 케이씨씨로 입력해야 한다든가...)




건설협회는 '건설통통TV'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중입니다.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영상은 많지 않습니다. 혹시나 관심이 있다면 팔로우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저는 건설협회 주관 채용설명회를 갔다가 팔로우 인증하면 경품을 준대서 팔로우했지만 말입니다.


대한건설협회 가기


건설통통TV 가기



넷째) 한국건설산업연구원(CERIK)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말 그대로 건설산업을 연구하는 곳입니다. 연구원들은 주기적으로 분석이나 보고서를 이곳에 올립니다. 말이 좀 어렵긴 합니다. '시장전망'에선 달마다 건설경기 수치를 발표하고 '동향브리핑'에선 일주일마다 관련 소식을 전해줍니다. "여기 왔다는 건 이미 대부분 지식이 있다는 소리지?" 같은 식으로 정보를 줘서 저처럼 기본 지식이 없다면 좀 힘듭니다.


CERIK 가기


다섯째) KCC건설






  스위첸 브랜드를 이끄는 KCC건설은 회사 사이트에 뉴스 게시판이 있습니다. 많은 기업 뉴스 게시판은 해당 기업 뉴스만을 제공하지만, KCC건설은 건설시장 동향이나 제도 등을 알려줍니다. 자주 업데이트되진 않아서 한 달에 한 번 정도 들르면 좋을 것 같습니다.


KCC건설 가기


여섯째) 구글 알리미





  구글 알리미는 여러분이 원하는 주제에 대해 떠오르는 검색결과를 알려줍니다. 비서가 하는 일을 대신 해주는 셈이죠. 알리미에 검색어를 등록해 두면 주기적으로 메일을 보내줍니다. 기간이나 보내주는 기준을 좀 세세히 정할 수 있다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이 정도면 만족스럽습니다. 꼭 토목이 아니어도 좋으니 여러분도 동향을 알고 싶은 검색어를 등록해 보세요.


구글 알리미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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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demux(애비드먹스) - 쉽고 빠른 영상편집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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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비드먹스(Avidmux)는 간단한 영상 편집 프로그램입니다. 자막을 넣거나 효과를 주는 것까지는 불가능하지만 영상을 끊거나 잘라내거나 확장자를 바꾸는 것은 가능합니다. 용량이 작아서 정말 급할 때나 쉬운 편집이 필요할 때는 유명 프로그램보다 나을지도 모릅니다. 몇몇 분들은 다음팟 인코더를 쓰다가 이걸 쓴다고 합니다. 메구이(Megui)와 비교하시는 분도 계시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소개에 따르면 윈도, 리눅스, 맥에서도 된다고 합니다. 물론 무료입니다. 혹시 무겁지만 강력한 무료 영상편집 프로그램을 원하신다면 라이트웍스나 다빈치 리졸브를 추천드립니다.


 [무료프로그램/Lightworks] - (1) 라이트웍스(Lightworks)를 소개합니다


[무료프로그램/다빈치리졸브] - 다빈치리졸브(Davinci resolve), 대박발견!?



다운로드와 설치



  사이트에 가셔서 기종에 맞게 받으시면 됩니다.

  윈도버전은 64비트 운영체제만 있는 듯하지만, 다운로드 사이트에 가셔서 'Older Version'을 클릭하면 32비트 버전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동영상 불러오기




[파일] 아니면 영상 파일을 안으로 드래그




시간 선택



  파란색 바를 드래그하거나 왼쪽 아래 '시간'을 눌러 직접 세밀하게 입력한다.




영상 길이 자르기





시작될 시간으로 이동한 다음 주황색 'A'를 누른다.

끝날 시간으로 이동한 다음 오른쪽 'B'가 있는 버튼을 누른다.




'저장'을 눌러 저장한다.(기본 확장자는 mkv)




확장자를 바꾸고 싶다면 왼쪽 '출력 형식'을 눌러 바꾼다.

AVI, MP4, FLV, MPEG, Webm 등이 된다.


영상 일부 자르기





'비디오'에서 '필터'가 선택되는 비디오 출력으로 바꾼다.



'필터'로 들어가서 '잘라내기'를 선택한다.




  잘라낼 부분을 선택한다. 드래그도 가능하고 여백 픽셀수를 입력할 수 있다. 확인을 누르고 닫는다. 

(미리보기엔 적용되지 않는다. 적용하려면 '비디오'에서 'Play Filtered'를 누른다.)


그외 기능



  자막 인코딩(ASS, SSA, SRT), 페이드인, 페이드아웃, 로고 추가, 경계전 추가, 좌우반전, 상하반전, 슬로우모션, 빨리감기, 정지, 화면 회전, 밝기조정, 그레이스케일(흑백)


  손쉬운 프로그램이라 방송을 녹화하고 후처리하는 분들도 사용한다는 애비드먹스. 다만 무료 프로그램이다 보니 조금 불안정하고 오류가 뜬다는 소리도 들립니다. 그래도 길이를 잘라내거나 하는 등 잠깐 건드리고 싶은 분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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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직찍 잘 모으는 6가지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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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직찍 잘 모아보자!


  사랑하는 아이돌의 직찍은 생활의 활력소입니다. 좋아하는 연예인 사진은 보기만 해도 흐뭇하죠. 그 모습을 모아서 고이 간직하거나 휴대폰, PC 바탕화면으로 저장하기도 합니다. 또 방송에서 보지 못한 모습을 볼 수도 있죠. 행사에서 건진 한 순간이 웬만한 기사 사진보다 아름답기도 합니다. 일본 지하 아이돌(방송이 아닌 현장활동만 하는 중소규모 아이돌)인 하시모토 칸나는 우연히 찍힌 사진 한 장으로 대스타가 되었죠. 직찍 이야기는 아니지만 EXID 하니도 <위아래> 직캠 하나로 대박을 쳤습니다.




  저도 걸그룹을 좋아해서 여러 사진을 모읍니다. 주로 소녀시대, 카라, EXID 등입니다. 최근에 활동하는 아이돌은 아니죠. 그래서 모으기가 좀 어렵습니다. 그래도 그 덕분에 아이돌 직찍을 모으는 저만의 노하우를 얻었습니다. 여러분께 그 비법을 나눠드리고 싶네요.


비법 0. 어느 시대 아이돌인가?





  우선 어느 아이돌의 사진을 모으고 싶은지 알아야 합니다. 저처럼 소녀시대, 카라 같은 2세대 아이돌의 사진을 모으려면 티스토리 블로그나 팬페이지 위주로 찾아야 합니다. 당시 직찍은 블로그나 개인 페이지가 대세였으니까요. 팬은 자기 공간에 주로 자기 결과물을 올렸습니다. 심지어 디시인사이드 해당 연예인 갤러리 등에 사진을 업로드하기도 했죠. 티스토리 직찍 사이트는 주인이 폐쇄하거나 사진을 삭제한 곳도 많습니다. 이럴 때는 다른 사이트에서(주로 규모가 굵직한 팬사이트) 퍼간 사진을 줍길 바랄 수밖에요.


  최신 아이돌이라면 사정이 다릅니다. 직찍러들은 최근 트위터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평소 좋아하는 가수 사진을 잘 올리는 트위터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팬사이트 회원들이 자료게시판에 이런 사진을 잘 올리지만, 기다리지 말고 여러분이 직접 가는 게 더 편안합니다.



비법 1. 날짜와 행사명을 알아내자





  직찍/직캠의 제목은 주로 날짜와 행사명으로 구성됩니다. 예를 들어 소녀시대는 2011년 8월 13일 인천한류콘서트에서 공연했습니다. 이날 티파니 사진이 제 취향을 저격하는 바람에 이날 사진을 열심히 모았습니다. 물론 태연이나 서현도 아름다웠죠. 이때 직찍과 직캠 제목은 '110813 인천한류콘서트'일 확률이 높습니다. 몇몇 업로더는 '11.08.13'으로 마침표를 넣기도 합니다. 구글 검색결과에 사진이 적다면 온점을 넣어 보세요. 날짜를 없애고 행사명만 써서 찾아봐도 좋습니다.


  팁 하나 더. 찾으려는 아이돌이 그룹이라면 그룹명과 멤버명으로 따로 찾아보세요. '110813 소녀시대'로 한 번 찾고, '110813 티파니'로 다시 한 번 찾아보세요. 소녀시대 사진을 골고루 찍는 팬이 있고 티파니만 집중적으로 찍는 팬이 따로 있기 때문입니다.



비법 2. 검색결과에서 유튜브 없애기





  여러분은 직캠이 아닌 직찍을 찾고자 합니다. 그런데 구글 이미지검색은 적지 않은 수가 유튜브 영상입니다. 유튜브 썸네일까지 이미지로 검색해서 올려놓은 것이죠. 이 썸네일들은 심지어 검색결과 상위에 노출됩니다. 유튜브에서 추출된 이미지들은 높은 확률로 화질도 별로고 사진의 가치도 별로입다. 사진사가 순간을 포착한 사진이 아니라 영상의 아무 순간을 가져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유튜브뿐 아니라 데일리모션, 판도라티비 결과도 심심치 않게 나타납니다.


  다행히 구글은 이런 결과를 제외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검색창에 'site:(사이트주소)'를 쓰면 그 사이트에 있는 것만 검색하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 기능은 반대도 가능합니다. 즉 특정 사이트 결과를 없앨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site:youtube.com을 검색어 뒤에 붙이면 자동으로 유튜브 결과는 사라집니다. 다른 동영상 사이트가 나오긴 하는데 수가 적어서 거슬리진 않을 겁니다.




비법 3. 사진 전문 사이트를 찾자





  이건 비법 0과 비슷합니다. 아이돌 사진을 주로 올리는 사이트를 알아두면 구글에 검색하지 않아도 됩니다. 심지어 '이런 행사도 있었어?' 하는 사진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아이돌 그래퍼, 올 아이돌 닷컴, 더스튜디오 등 지금은 활동이 뜸하지만 아이돌 전문 사진/동영상 사이트가 많습니다. 미리 알아두면 수고를 줄일 수 있습니다. 아니면 구글에 나온 사진을 유심히 살펴보세요. 대부분의 업로더들은 사진에 자기 사이트 이름이나 주소를 적어놓습니다. 이렇게 역추적하면 많은 사진을 구할 수 있습니다. 구글이 한 업로더의 사진을 전부 결과에 띄우지는 않으니까요.



비법 4. 고화질로 검색할 것





  소소하지만 좋은 비법입니다. 구글 이미지검색은 검색 결과를 이미지 크기로 거를 수 있습니다. '도구'를 누르세요. '크기'를 누르고 '큰 사이즈'를 선택합니다. 직찍은 대부분 고화질이고 크기도 큽니다. 이 방법으로 필요하지 않은 결과를 쉽게 제외할 수 있습니다. 단, 큰 사진이 아니어도 괜찮으시다면 '중간 사이즈'로도 검색해 보세요.



비법 5. 원본 사진을 손에 넣자





  여러분이 다운받은 직찍이 혹시 티스토리 블로그에 있었나요? 그렇다면 잠깐! 여러분이 받은 사진은 원본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티스토리는 블로그에 담기에 큰 사진은 크기를 줄여서 업로드합니다. 구글이 옳다구나 하고 원본보다 해상도가 작은 사진을 긁어모아 검색결과에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직접 블로그에 가셔서 원본 사진을 클릭해 보세요. 새로운 창이 나타나면서 사진을 보여준다? 50% 확률로 원본은 따로 있습니다. 클릭해서 나타난 새 사진이 원본입니다. 그걸 받으면 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가 오른쪽 마우스를 금지하면 어떡할까요? 방법이 있습니다. 다음 방법을 따르세요.


1) 그 페이지를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접속한다.

(크롬 방법이 없는 건 아니지만, 좀 귀찮다)

2) 인터넷 옵션에 들어간다

3) '보안'에서 '사용자 지정 수준'을 누른다.

4) '스크립팅'에서 'Active 스크립팅'을 '사용 안 함'으로 한다.

5) 사진을 받는다(안 된다면 새로고침 해본다)

(사진을 받고 나면 다시 켜는 것이 좋다. 안 그러면 불편하다)



비법 6. 파일 이름을 일괄적으로 바꾼다





  아이돌의 사랑스러운 사진을 다 받으셨나요? 하지만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수많은 사이트에서 구한 수많은 사진들을 어떻게 분류하실 건가요? 만약 그룹이라면 멤버별로 구분해야 하지 않을까요? 파일 제목을 한꺼번에 바꾸는 프로그램으로 관리해 보세요. A라는 업로더가 찍은 소녀시대의 12년 7월 12일 써니 사진이라면 써니_소녀시대_A_120712_1(_1이 붙는 이유는 이날 A가 찍은 써니 사진이 한 장이라는 법이 없기 때문에)이라고 정하는 것이죠. (참고로 12년 7월 12일은 소녀시대가 여수팝페스티벌에서 공연한 날짜입니다)


  Darknamer는 파일명을 같이 바꾸는 무료 프로그램입니다. 제목 앞뒤로 문구를 추가할 수 있고 앞뒤로 번호를 붙일 수 있습니다(번호 자릿수까지 설정 가능). 저도 이 프로그램 덕을 톡톡히 봤습니다.



비법... 이 아니라 당부. 저작권은 지키자!





  직찍은 업로더의 땀이 낳은 결실입니다. 귀중한 카메라를 들고 소중한 시간을 들여 사랑하는 연예인을 찍고, 그런 다음 보정 등 후작업을 거쳐 나온 사진들이죠. 다운받아 개인 소장하는 것은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자기가 찍은 것처럼 유포하거나 게시한다면 그분들께 실례겠죠? 가져갈 때 직찍러에게 감사 댓글을 다는 것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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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슬러로 글자에 네온사인 효과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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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슬러 네온사인 효과


  요즘 영국 밴드 Muse(뮤즈)를 다시 듣고 있습니다. 대학 입학 때 좋아하던 밴드였고 지금도 훌륭한 밴드라고 생각합니다. 뮤즈는 작년에 여덟 번째 앨범 <Simulation Theory>를 냈습니다. 앨범아트가 80년대에 만든 SF분위기가 납니다. 그러다 오른쪽에 있는 네온사인에 눈길이 갔습니다. 픽슬러에서도 저렇게 만들 수 있을까 싶어서 조사해 봤습니다.




네온사인 효과를 만들어 보자




1. 먼저 새 이미지를 엽니다. 흰 바탕으로 하겠습니다.(▲)




2. '문자 도구'를 눌러 글씨를 씁니다. 자주색으로 써 보겠습니다. 휴먼가는팸체가 어울릴 것 같네요.(▲)





3. 글자 레이어를 오른클릭하고 '레이어 스타일'을 누릅니다.(▲)





4. '외부 광선효과'를 누릅니다.(▲) 글씨 주변에 흐릿한 무언가가 나타납니다. 색이 달라서 어색하니까 색을 바꿔 줍시다. '색' 오른쪽에 있는 네모를 클릭하면 색을 고르는 창이 나타납니다.(▼) 글자를 쓴 색을 잊으셔도 걱정 마세요. 원 그림에 있는 글자 내부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그 색을 잡아줍니다. 너무 강하다면 조금 연하게 조절하셔도 됩니다. 저는 글자색 그대로 가겠습니다.







5. 불투명도는 100으로 하셔도 되는데 아주 조금만 낮추시는 걸 추천합니다. 강도는 1에서 2, 크기는 20을 넘지 않게 하시면 적당합니다. 어떤가요? 조금이라도 네온사인 효과 같나요?(▲) 더 좋은 방법이나 다른 효과가 생기면 픽슬러 공략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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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피커(Unipicker) - 무료 추첨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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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피커(Unipicker)는 무료 번호 추첨 프로그램입니다. 신규아파트 입주자 추첨, 사업대상자 추첨, 기업 이벤트 당첨자 추첨을 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을 제작한 '봄봄오피스'에서는 개발 동기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추첨 조작 의문이 하도 많아서 이번 유틸리티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많은 이벤트나 추첨 행사를 하다 보면 '혹시 조작 아니야?' 같은 의심이 들기도 합니다. 일부 업체가 이벤트를 열고 아는 사람을 당첨시켜서 돈을 아끼려다 걸린 사건이 실제로도 있고 말이죠.




  유니피커는 개인, 그룹, 순서, 자리배정 당첨자를 추첨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중복 응모를 제외할 수도 있고요. 추첨하는 화면도 캡처되고 녹화된다고 합니다. 결과는 HTML과 PDF, 엑셀로 결과가 저장되고, 인증추첨을 적용하면 어떤 결과가 나와도 재추첨이 불가능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신뢰도뿐만 아니라 편의 기능도 갖췄는데요. 녹화한 것을 유튜브에 다이렉트로 업로드할 수 있고, 고객이 문자를 보내면 자동으로 응모자로 넣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단 이 기능은 유료입니다.




  유니피커의 대부분 기능은 무료지만 돈을 내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추첨대행 서비스는 공신력의 끝을 보여줍니다. 윤리서약서를 제공하고 과정을 녹화해서 결과 리포트까지 제공한다고 합니다.




  홈페이지에서는 유니피커 사용사례를 올려놓았습니다. 정말 많아서 놀랐습니다. 푸르지오, 한라비발디, 더휴, SK뷰, 래미안, 자이 등 아파트 추첨이 대부분이고 코카콜라, CJ, 샘표, 르노삼성자동차 등 굵직한 기업이 연 이벤트 당첨자를 추첨하는 데에도 쓰였습니다.


  사실 유니피커라는 프로그램을 듣기 전에는 '그냥 엑셀 같은 걸로 넣고 돌리면 안 되나?'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아파트 같은 행사라면 한 톨만큼도 오류와 개입을 허락하면 안 되겠더군요. 그런 의미에서 유니피커는 꽤 독창적이면서도 필요하고 쓸만한 프로그램 같습니다. 물론 친구끼리 추첨하거나 간단한 추첨이라면 여러 무료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될 것 같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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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팝) Wham! - Last Christmas (가사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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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 하면 생각나는 팝송의 1인자는, 안타깝게도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인 것 같다. 하지만 로맨틱함과 절절함과 달콤함... 등 기준을 좁히면 Wham!의 Last Christmas도 충분히 1인자가 될 수 있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달리 여자한테 까였다는 가사가 비참하긴 한데, 그래도 까인 게 어딘가. 나처럼 여자 만날 일도 없는 것보다는 낫지 않은가.


음악 듣기





Last Christmas, I gave you my heart

But the very next day you gave it away

This year, to save me from tears

I'll give it to someone special

지난 크리스마스에 너한테 내 마음을 줬지

그런데 바로 다음날에 넌 그걸 버렸어

올해는 나 눈물 흘리지 않게

특별한 사람한테 줄 거야


Last Christmas, I gave you my heart

But the very next day you gave it away

This year, to save me from tears

I'll give it to someone special

지난 크리스마스에 너한테 내 마음을 줬지

그런데 바로 다음날에 넌 그걸 버렸어

올해는 나 눈물 흘리지 않게

특별한 사람한테 줄 거야


Once bitten and twice shy

I keep my distance

But you still catch my eye

한 번은 쓰고 두 번은 부끄러워

거리를 뒀는데

넌 여전히 내 눈길을 사로잡는구나


Tell me, baby

Do you recognize me?

Well, it's been a year

It doesn't surprise me

말해 봐, 자기야

날 알아보겠어?

뭐, 1년이 됐는데

놀랄 일도 아니지


(Merry Christmas!) I wrapped it up and sent it

With a note saying, "I love you, " I meant it

Now, I know what a fool I've been

But if you kissed me now

I know you'd fool me again

(메리 크리스마스!) 포장해서 보냈지

"사랑해" 쪽지와 함께, 난 진심이었어

이제 알겠어. 난 정말 바보였어

하지만 네가 지금 키스한다면

난 다시 바보가 될 텐데


Last Christmas, I gave you my heart

But the very next day you gave it away

This year, to save me from tears

I'll give it to someone special

지난 크리스마스에 너한테 내 마음을 줬지

그런데 바로 다음날에 넌 그걸 버렸어

올해는 나 눈물 흘리지 않게

특별한 사람한테 줄 거야


Last Christmas, I gave you my heart

But the very next day you gave it away

This year, to save me from tears

I'll give it to someone special

지난 크리스마스에 너한테 내 마음을 줬지

그런데 바로 다음날에 넌 그걸 버렸어

올해는 나 눈물 흘리지 않게

특별한 사람한테 줄 거야


A crowded room, friends with tired eyes

I'm hiding from you, and your soul of ice

My god, I thought you were someone to rely on

Me? I guess I was a shoulder to cry on

북적이는 방과 지친 눈의 친구들

난 너와 네 얼음장 영혼을 피해 숨어다녀

세상에, 네가 기댈 수 있는 사람인 줄 알았어

나? 아마 울 수 있는 어깨였나 봐.


A face on a lover with a fire in his heart

A man under cover but you tore me apart

가슴에 불 붙은 연인의 표정

그 남자를 모르지만, 그래도 넌 나를 찢었어


Now, I've found a real love you'll never fool me again

이제 네가 날 더 바보로 못 만들게

진짜 사랑을 찾아놨어


Last Christmas, I gave you my heart

But the very next day you gave it away

This year, to save me from tears

I'll give it to someone special

지난 크리스마스에 너한테 내 마음을 줬지

그런데 바로 다음날에 넌 그걸 버렸어

올해는 나 눈물 흘리지 않게

특별한 사람한테 줄 거야


Last Christmas, I gave you my heart

But the very next day you gave it away

This year, to save me from tears

I'll give it to someone special

지난 크리스마스에 너한테 내 마음을 줬지

그런데 바로 다음날에 넌 그걸 버렸어

올해는 나 눈물 흘리지 않게

특별한 사람한테 줄 거야


A face on a lover with a fire in his heart

A man under cover but you tore him apart

Maybe next year I'll give it to someone

I'll give it to someone special...

가슴에 불 붙은 연인의 표정

그 남자를 모르지만, 그래도 넌 그를 찢었어

아마 내년엔 누군가한테 줄 거야

특별한 누군가한테 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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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팝) Simple Minds - Don't You (Forget About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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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코틀랜드 출신 밴드 심플 마인즈의 출세곡 Don't You (Forget About Me). 1985년곡. 영화 <조찬 클럽(Breakfast Club)>에 삽입됨.


음악 듣기





Won't you come see about me?

I'll be alone, dancing you know it baby

Tell me your troubles and doubts

Giving me everything inside and out and

와서 날 좀 보지 않을래?

너도 알겠지만 혼자 춤추고 있을게

네 골칫거리와 의심을 말해줘

안팎으로 모두 내놓고


Love's strange so real in the dark

Think of the tender things that we were working on

Slow change may pull us apart

When the light gets into your heart, baby

사랑은 이상하지. 어둠에서 아주 실감나

우리가 만들어온 부드러운 것들을 생각해 봐

느린 변화는 우릴 갈라놓을지 몰라

네 가슴에 빛이 들어가면


Don't you, forget about me

Don't you, forget about me

절대 날 잊지 마

절대 날 잊지 마


Will you stand above me?

Look my way, never love me

Rain keeps falling, rain keeps falling

Down, down, down

날 앞설 거야?

내 길을 봐. 절대 날 사라하지 마

비가 계속 계속 내리고 있어


Will you recognize me?

Call my name or walk on by

Rain keeps falling, rain keeps falling

Down, down, down, down

날 알아볼 거야?

이름을 부르고 옆을 지나쳐줘

비가 계속 계속 내리고 있어


Don't you try and pretend

It's my feeling we'll win in the end

I won't harm you or touch your defenses

Vanity and security

시도도 하는 척도 하지 마

내 느낌인데 결국 우린 승리할 거야

너를 해치거나 네 태세를 건들지 않을게

자만과 안전을


Don't you forget about me

I'll be alone, dancing you know it baby

Going to take you apart

I'll put us back together at heart, baby

날 절대 잊지 마

너도 알겠지만 혼자 춤추고 있을게

넌 멀어지겠지

난 우리의 마음을 다시 합칠 거야


Don't you, forget about me

Don't you, forget about me

절대 날 잊지 마

절대 날 잊지 마


As you walk on by

Will you call my name?

넌 지나치면서

내 이름을 불러줄 거야?


When you walk away

Or will you walk away?

넌 언제 멀어질 거야?...

멀어지긴 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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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팝) Billy Joel - Uptown Girl (가사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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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영화에 감탄했다가 '알고 보니 옛날 원작을 리메이크한 영화'임을 발견하면 놀라면서도 실망감이 든다. 이런 좋은 소재와 줄거리가 그 옛날에도 있어서 놀랍고, 내가 좋아한 영화가 오리지널이 아니라서 김이 샌다. 노래도 마찬가지다. 초등학교에서 플래시로 틀어주던 'Uptown Girl'을 듣고 웨스트라이프를 알게 되었는데 이 노래가 번안곡임을 알게 되어 역시 놀랐고 김이 샜다.


  빌리 조엘은 '피아노 맨'만 들어서 어렴풋이 '옛날 가수'로만 알고 있었다. 웨스트라이프가 부른 Uptown Girl과 빌리 조엘이 처음엔 매치가 되지 않은 것이다. 부잣집 아가씨와 거친 남자의 사랑 이야기는 뮤지컬 그리스와 비슷할지도. 뮤직비디오에 나온 배우 크리스티 브링클리는 나중에 빌리 조엘과 결혼한다.


음악 듣기


Uptown girl

She's been living in her uptown world

I bet she never had a backstreet guy

I bet her mama never told her why

도시 여자

그녀는 자기 상류세계에서 살아왔어

뒷골목 남자는 만나본 적 없겠지

그녀 어머니는 이유를 설명하지도 않았을 거고


I'm gonna try for an uptown girl

She's been living in her white bread world

As long as anyone with hot blood can

And now she's looking for a downtown man

That's what I am

한번 상류 여자한테 들이대 보려고

그녀는 흰 빵 같은 세상에서 살아왔지

뜨거운 피 통조림을 가진 사람과 같은 시간을

지금 그녀는 아랫골목 남자를 찾고 있어

그게 나야


And when she knows what

She wants from her time

And when she wakes up

And makes up her mind

그녀가 자기 시간에 원하는 걸 안다면

그녀가 잠에서 깨어 결심을 굳힌다면


She'll see I'm not so tough

Just because

I'm in love with an uptown girl

그녀가 보기에 난 별로 터프하지 않을 거야

왜냐면

난 도시 여자와 사랑에 빠졌거든


You know I've seen her in her uptown world

She's getting tired of her high class toys

And all her presents from her uptown boys

She's got a choice

상류 세계에 있는 그녀를 죽 봐왔어

자기 상류층 장난감과

그쪽 남자들이 준 선물에 질려 가더라

그녀는 선택권이 있다고


Uptown girl

You know I can't afford to buy her pearls

But maybe someday when my ship comes in

She'll understand what kind of guy I've been

And then I'll win

도시 여자

알다시피 난 진주 사줄 돈은 없지만

언젠가 내 배가 들어오면

그녀도 내가 어떤 남자였는지 알겠지

그럼 내가 이기고


And when she's walking

She's looking so fine

And when she's talking

She'll say that she's mine

그녀가 걸을 때면

너무 괜찮아 보여

그녀가 말할 때면

그녀는 내 거라고 말할 거야


She'll say I'm not so tough

Just because

I'm in love

그녀는 내가 별로 터프하지 않다 하겠지

왜냐면

난 사랑에 빠졌으니까


With an uptown girl

She's been living in her white bread world

As long as anyone with hot blood can

And now she's looking for a downtown man

That's what I am

도시 여자와 말이야

그녀는 흰 빵 세상에서 살아왔어

뜨거운 피 통조림을 가진 사람과 같은 시간을

지금 그녀는 아랫골목 남자를 찾고 있어

그게 나야


Uptown girl

She's my uptown girl

You know I'm in love

With an uptown girl

My uptown girl

You know I'm in love...

도시 여자

그녀는 내 도시 여자야

난 사랑에 빠졌어

도시 여자와

내 도시 여자

난 사랑에 빠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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